요리는 과학일까 수학일까? 산하 지식의 숲 18
세라 엘턴 지음, 배블링북스 옮김, 제프 쿨라크 그림 / 산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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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 과학이? 수학이? 들어있다?

맛있는 음식 속에 과학과 수학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그동안 우리는 너무 쉽게 간과해 왔던것 같습니다.​

달걀을 씻으면 왜 안되는지, 생성 구이를 할 때 ​ 밀가루나 녹말가루를 바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튀김옷을 냉수로 반죽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요리할 때 재료의 양을 바꾸면 요리의 결과가 왜 달라지는지 .....등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만 생각해 왔기 때문이겠죠! 

『요리는 과학일까, 수학일까?』 이 책에서는 요리의 세계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를 통해 지루하기만 했던 과학 원리나 현상, 수학 원리뿐 아니라  교양과 지식까지 폭넓은 주제를 두루 담아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이 책은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장에서는 왜 음식을 먹고 요리를 하는지부터 맛을 이루는 짠맛, 단맛, 쓴맛, 신맛, 우아미  다섯 가지 요소를 설명하고 음식의 맛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두번쨰 장에서는 세계 나라의 음식과 요리법을 들여다보면서  문화와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세번쨰, 네번째 장에서는 음식을 준비하고 요리하는 과정 하나하나에 숨어 있는 과학.수학의 원리에 주목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주방에서, 매일 먹는 음식에서,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모르고 있던 정보를 찾아내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다섯번째와 여섯번쨰 장에서는 건강하고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와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아울러 영양 교육 및 음식에 영행을 끼치는 종교적 믿음이나 가치관에 대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식문화까지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조리법과  어울리는 재료 찾기, 계량법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과 달리 이 책은 요리에 대한 폭넓은 주제를 두루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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