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힘들다 - 너도 힘들구나당연하지 - 당연한 건 없다너 때문에 - 나 때문에122p에 나오는 이 내용은 필자가 독서를 하면 생각을 바꾸는 힘이 길러진다하며 독서 전후로 단어들을 배치해 둔 부분이다. 필자는 3년동안 1000권을 읽고 쓰는동안 독서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라고 썼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어떤 삶을 살지 결정하는 것이라며.내가 꼽을 때 독서와 미디어의 차이점은 상상해서 보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이다. 독서를 할 때는 누구나 감독이 된다. 누구나 연출이 되어서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나의 경우 꼭 주인공이 되어 그 날밤 꿈에서 주연배우가 된다.한편 영화는 감독도 연출도 음악감독 조명감독 등 여러사람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그래서 나의 영화는 단촐하나 늘 바뀐다.18p 저자는 평범함은 길들여진 순한 양이라고 소개했다. 많은 부분 평범함을 벗어나면 타인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로 벗어남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있는 것이다. 때론 우리가 일상이라 여겨지는 많은 것들이 검토되지 않은 신념들이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살기보다 사는대로 살아지기가 쉬운 법이다.독서는 가장 저렴한 자기개발 시간이다.저자는 한 두 권의 책을 기준으로 꾸준하게 읽고 쓰고 찍고 나누기를 반복했다고 한다.누구나 할 수 있어서 언제나 할 수 있어서 독서는 언제나 추천이다.나는 지난 100일동안 1일 1포스팅을 쓰면서 1일 1책읽기도 진행했지만 책은 포기하고 쓰기부터 시작했었다. 다시 책읽기를 시작할 즈음 이 책을 접하게 되어 반가웠다. 많은 책을 집약해놓은 듯한 책은 쉽게 읽혔고 저자의 꾸준함을 응원하고 인정하고 싶다.마지막으로 237p에 나오는 내용을 마무리하겠다.우울한 사람은 과거게 살고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노자#일일일책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