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힘 : 진실 - 진실을 안다는 것, 그것은 철학의 시작이다. ㅣ 생각을 뒤흔드는 철학 만화 1
마르틴 가스파로브 지음, 에밀리 부데 그림, 김종명 옮김 / 맥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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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0대와 20대를 위한 철학의 힘 시리즈의 <철학의 힘: 진실>을 소개합니다. 


10대, 20대를 위한 철학책 시리즈라서 그런지 얇고 가볍고, 들고 다니며 읽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철학이라는 주제를 지루하지 않게, 만화처럼 흥미롭게 풀어낸 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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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힘』 시리즈는 현재 ‘진실, 행복, 자유, 예술’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출간되어 있어요.


철학은 읽는 시기와 상황, 관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학문이죠. 때론 원서보다 이렇게 친절하게 정리된 입문서가 더 깊은 사유로 이끄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곁에 이런 철학 책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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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운 좋게 ‘진실’과 ‘자유’ 편을 먼저 접했는데요, 40에 가까운 나이인 저에게도 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10대 청소년뿐 아니라, 철학을 새롭게 접하고 싶은 어르신들께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철학의 힘: 진실>의 1장은 '진리를 거짓과 쉽게 구별해 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에 답하기 전에 ‘진리’라는 개념을 먼저 정의하면서 사유를 열어가죠.


해답을 주기보다는 독자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해보게끔 유도하는 방식이, 철학 책답게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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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며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유행했죠.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방대한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정말 우리가 ‘진실’을 잘 구분하며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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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마트에서 샴푸를 고를 때, 우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제품명을 검색해 성분이나 후기를 살펴보죠. 그런데 그 후기들이 실제 사용자의 ‘진짜’ 경험일까요, 아니면 광고성 ‘거짓’일까요?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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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은 뉴스와 정보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루 수백 개의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파급력을 가진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건 훨씬 더 복잡하고 중요하죠.



결국 철학은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가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철학의 힘: 진실>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생각들에 질문을 던지며, 다시 한 번 곱씹고,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철학 입문서입니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부터, 다시 철학과 마주하고 싶은 어른까지, 이 책을 통해 ‘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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