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수 미야자키는 성장과정에서 부모가 계속 과보호한 탓에 자기 효능감이 낮습니다. 어차피 자기는 못할거다 재능이 없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헤어, 패션등 자기관리에 투자하면서 약간 인싸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근본적인 자신감을 채우지 못해 애정결핍과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해 데이트앱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다가 주인공 슈우를 만나 진짜 연애를 하는 왕도 스토리입니다.
둘다 가정환경도 평화롭고 학창시절 에피소드도 적당히 인싸로 나오고 모난 설정이 하나도 없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