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로켓, 탐사선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14
주성윤 지음, 이건웅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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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재활용가능한 로켓을 쏘았던

장면은 본 적이 있어요.

쏘아올린 로켓이 다시 돌아오는 전무후무한 !!

아이와 함께 보면서 감탄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볼 날이 드디어 오네요~~


우주에 관한 만화도 많고 영화도 많고,

우리가 어렸을때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던

그런 우주이야기는 이제 먼나라 얘기가 아니랍니다.

미국, 러시아는 오래 전부터 우주탐사를 시작했지만

후발주자인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2013년에 나로호를

우주에 쏘아올렸고,

계속해서 우주 로켓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지요.


여기 스페셜14편 ,

나는 로켓, 탐사선 전문가가 될거야! 에서도

티비에서만 보는 우주과학자 강박사가 꿈인

벼리라는 6학년 친구가 나온답니다.

장래희망이 유투버 아니면 의사, 연예인인 요즘 시대에

벼리는 우주공학자가 되겠다고 하니

친구들의 웃음거리가 되고맙니다.


다행히 아빠친구인 로켓발사체개발자를 만나서

로켓에 대한 많은 조언을 듣게 된답니다.


로켓의 연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는데요,

러시아에서 처음 로켓을 우주에 내보낸 후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우주 발사체 기술에 대해서는

각 나라에서 자기 국가만의 연구를 각자 개발해야 하고

공유하지 않는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열심히 우리만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국가사업으로만 개발되었던 우주탐사연구도

이젠 민간기업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서

일론머스크가 하고 있는 스페이스X같은 민간기업도

생겨나고 더 좋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 아이의 아주 어렸을적 꿈이 우주비행사였는데요,,

항공우주공학을 연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지만,,,

이 책속 주인공인 벼리 또한 항공우주공학자가 되기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걸 깨닫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우리 아이가 잘 봐 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항공우주연구에 관해서도

엄청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오는데요,

한 명의 전문가가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수십, 수백명의 전문가들이

서로 의견을 조율해서 하나의 로켓을 만들어야 하는지라

사람들 사이의 협동심과 이해력, 배려심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어느 직업을 선택하든지

사람들과의 조화가 더 중요한거라는 걸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어지네요.

언젠가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우리의 힘으로 개발한 우주선을 통해

달이나, 화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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