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늘 말한다. 아침 안 먹고 야식 먹으니까 그렇게 배가 나오는 거라고, 하지만, ‘엄마, 모르는 소리 하지 마요. 난 지금 아침도 먹고 야식도 먹어요. 이따가는 떡볶이 시켜 먹을 거예요. 새벽1시에요.(....)‘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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