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갑니다

다이소에 갑니다 - 리테일 브랜드의 UX 리서치 리포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5월

국내 뷰티시장의 1위인 올리브영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것은 바로 다이소.

2023년 10월부터 뷰티시장(화장품)에 진출함으로서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 고객에게도

다이소 오픈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리들샷' 제품의 흥행에 이어 최근에는 쿤달, 마데카 수딩크림 등 라인업을 강화하여

올리브영을 추격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최근 리서치 전문업체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에서 다이소에 대한 분석을 한 도서가 나와 읽어보게 되었다

 

 

다이소는 전국에 분포해 있는 체인으로 다양한 물건을 진열하여 판매하는 매장으로

과거 철물점 역할을 뺏어왔다면, 최근에는 화장품 가게 역할을 뺏어오는 공격적인 상품 판매를 벌이고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다

다이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의 동명 브랜드인 '다이소'의 백엔샵을 따와 천원샵으로 먼저 선을 보였고 가장 비싼 가격이 오천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다이소가 어떻게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사업 방식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는지, 독자들은 다이소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다이소 고객 100명과의 심층 인터뷰, 매장 관찰,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풍부한 정보와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실제 인터뷰 내용, 매장 사진, 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독자들은 다이소 고객들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판사 이름처럼 'UX(사용자 경험)'에 기반하여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에게도 유익한 정보제공을 하고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겠다

취업준비생이라면 영업 직무, 매장관리 직무, 마케팅 직무에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해당 도서'다이소에 갑니다'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프렌즈 다낭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해외 여행을 갈까 생각만하다가 몇 년 전에 만들어둔 여권 만료기간이 다 되어 며칠 전에 갱신(재발급)하고 왔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내여행을 많이 갔다면,

올해부터는 해외여행을 가는게 가능해져서 다들 해외여행을 가는 것 같다

사실 해외여행 가는데 드는 비용이 국내여행 비용이랑 별반 차이가 없으니깐 말이다

 

 

이 책(프렌즈 다낭)은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을 위한 포괄적인 가이드북으로

이 책을 쓴 저자인 안진헌 작가는 20년 이상의 베트남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낭의 역사, 문화, 관광 명소, 먹거리, 쇼핑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모든 프렌즈 시리즈와 동일하게, 다낭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현지 사람들의 숨겨진 추천 장소까지 소개하고

베트남어 회화 표와 다낭 지도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부록도 포함되어 있어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낭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여전히 필수적인 가이드북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정보의 정확성과 풍부함, 체계적인 구성, 유용한 정보 등 장점이 뛰어나 다낭 여행을 알차게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낭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해당 도서'프렌즈 다낭'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비폭력대화 감사카드

비폭력대화 감사카드 (한글판 & 영어판) - 감사하는 삶에 영감을 주는 질문 카드
홀스티.감사하는 삶을 위한 네트워크 지음, 한국NVC출판사 옮김 / 한국NVC출판사 / 2024년 4월

교육대학원을 다니면서 교직과목중에 생활지도 및 상담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해당 교과를 지도하시는 교수님께서 현직 심리상담 선생님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 심정을 편하게 말을 못하고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보재 활동을 통하여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하셔서

어떤 교보재 자료가 있나 궁금하기도 했고 좋은 기회로 교보재를 받아볼 기회가 있어서 받아보았다

비폭력대화 감사카드는 한국NVC출판사에서 발행한 카드로,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소통(NVC) 원리를 바탕으로 감사 표현을 돕는 도구

100여개의 질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폭력대화 감사카드를 활용한 활동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었다

NVC(비폭력대화)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고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감사 표현을 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었다

'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미국 남부 한 달 여행

미국 남부 한 달 여행 - LA에서 마이애미를 거쳐 뉴욕까지
김춘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현재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어 길게 여행은 못 가지만,

나중에 임용시험을 치루고 정교사가 된다면 방학기간에 한번 한달살기 정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리고 요즘 한달살기가 여행 트렌드인 것 같기도 하다…

SNS만 보더라도 제주도 한달살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괌 한달살기 등등 게시되는 것을 보다보니

더욱 한달살기가 해보고 싶어졌다, 그러던 중 한달살기는 아니더라도 한달동안 여러 지역(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쓴 책이 있길래 신청해보았다

미국 남부 한달 여행은 로스엔젤레스(LA)에서 뉴욕(NY)까지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라고 할  수 있다

겉표지는 강가? 해변 사이를 두고 길게 뻗은 2차선 도로에 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였다

책의 순서는 저자가 미국 남부여행을 다닌 순서대로 타임라인처럼 기록되어있으며, 글 또한 블로그 포스팅 글처럼 서술된 것이 특징이다

로스엔젤레스 → 투손 → 플래그스태프 → 듀랭고 → 샌타페이 → 엘패소 → 샌안토니오 → 뉴올리언스 →

잭슨빌 → 마이애미 → 올랜도 → 애틀랜타 → 리치먼드 → 워싱턴DC → 보스턴 → 뉴욕

각 도시(16개)별로 숙소 예약은 부킹닷컴을 사용했다고 하며,

각 도시별 문화시설 입장권도 예매하고 여권(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

비자 발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사전 준비를 마치고 한달 여행을 시작했다고 서론에 기록해두었다

저자는 단순히 관광지나 명소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음식 체험, 예상치 못한 일들까지

생생하게 기록하여 독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여행 경험을 줘,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여행지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Tripful 런던

Tripful 트립풀 런던 - 2024 개정판 ㅣ 트립풀 Tripful 7
안미영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뮤지컬 덕후라면, 아니 연극, 뮤지컬을 좋아하는 공연 덕후라면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다

미국의 뉴욕(브로드웨이), 영국의 런던(웨스트엔드)

그 중에서 나는 영국 런던에 한번 가보고 싶다… 영화<킹스맨>의 영향인지 신사 영어라고 할 수 있는 영국식 발음이 좋아서?!

방콕과 같은 이유로 이 도서(Tripful 런던) 역시 겉표지가 매력적이라 알 수 없는 이끌림(마치 유튜브 알고리즘처럼)에 이끌려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일반작인 여행 가이드북과 달리 에세이 형태로 글이 서술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마치 그냥 잡지 읽듯이 책이 술술 읽혔으며, 중간중간에 아기자기하게 있는 일러스트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사진들이 나의 시선을 멈추게 했고 '이 장소는 꼭 가고 말테야!'할 정도로 매력 넘치는 사진들이 많았다

다른 여행도서들은 각 도시별로 정보 전달하기에 바빴다면, 글자 크기와 자간의 차이를 둠으로써 눈의 피로도 낮춰준 것만 같았다

런던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음식, 그들이 주로 착용하는 패션 등 다양한 테마와 글로 되어있어 흥미로움을 자극시켰다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장소 또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들을 소개함으로써 차별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해당 도서'Tripful 런던'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대여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