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덕후라면, 아니 연극, 뮤지컬을 좋아하는 공연 덕후라면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다
미국의 뉴욕(브로드웨이), 영국의 런던(웨스트엔드)
그 중에서 나는 영국 런던에 한번 가보고 싶다… 영화<킹스맨>의 영향인지 신사 영어라고 할 수 있는 영국식 발음이 좋아서?!
방콕과 같은 이유로 이 도서(Tripful 런던) 역시 겉표지가 매력적이라 알 수 없는 이끌림(마치 유튜브 알고리즘처럼)에 이끌려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일반작인 여행 가이드북과 달리 에세이 형태로 글이 서술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마치 그냥 잡지 읽듯이 책이 술술 읽혔으며, 중간중간에 아기자기하게 있는 일러스트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사진들이 나의 시선을 멈추게 했고 '이 장소는 꼭 가고 말테야!'할 정도로 매력 넘치는 사진들이 많았다
다른 여행도서들은 각 도시별로 정보 전달하기에 바빴다면, 글자 크기와 자간의 차이를 둠으로써 눈의 피로도 낮춰준 것만 같았다
런던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음식, 그들이 주로 착용하는 패션 등 다양한 테마와 글로 되어있어 흥미로움을 자극시켰다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장소 또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들을 소개함으로써 차별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