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의 노래 - 국내 최초 중세 프랑스어 원전 완역본
김준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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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와 대학 전공 시간에 이름만 듣고 넘어갔던 작품을 읽게 되어 너무 반갑다. 긴 시간만큼 들어간 노력 덕분에 쉽게 읽을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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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열전
박시백 지음,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 비아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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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건재한 친일파들...사실 반민족행위자라 불러야 하는데, 그들을 처단하지 못한 역사는 그들을 외교적 용어인 친일파로 순화시켜 그 본질을 가리고 있다. 잊지 않고 기억하기! 이 책이 나온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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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고려사 1 - 천하 통일과 고려의 개막 박시백의 고려사 1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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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텍스트보다는 1차 자료 자체의 빈약이 너무나 원망스러운 책이다. 관점을 최대한 배제한 상세하고 평이한 설명과 서술은 명불허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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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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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을 시선 혹은 관점을 달리해서 읽었지만 이해되거나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모든 결혼이 그리고 모든 남편이 여성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다. 심시선씨 또한 불륜을 감내하면서까지 재혼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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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0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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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와 그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중 헤밍웨이는 뭐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그의 행적을 본다면 전자인 것 같긴 하지만 전후세대가 결국 태양을 향해 가야한다는 그리고 태양이 떠오르면 일어나 각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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