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원작으로 김은영작가님이 써내려간 동화다.잃어버린 양말이 도깨비였다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양말도깨비 : 함박눈 마을의 봄』아침마다 짝이 맞지 않는 양말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어제까지 있었는데 감쪽같이 사라진 양말들! 이 책은 바로 그 ‘사라진 양말 한 짝’에 대한 비밀이야기다. 함박눈이 소복하게 쌓인 아름다운 마을에 주인공 수진이가 찾아왔다. 은행원으로 일하게 된 수진이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바로 누군가 자꾸 양말을 훔쳐 간 것이다.범인을 쫓던 수진이 앞에 나타난 건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폭신폭신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수진이는 이곳에서 고양이 인간 친구 라라를 만나 우정을 쌓으며, 판타지 세계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된다.양말을 먹고 사는 귀여운 도깨비와 고양이 인간 라라! 한 번 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들이다.마을의 거인 리처드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수진이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것과도 같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비밀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해!"라고 외치는 수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서로 다르게 생긴 존재들이 어떻게 친구가 되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지를 아주 따뜻하게 보여준다."혼자라면 무서웠겠지만, '우리'라서 괜찮아!"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할 이야기. 차가운 눈이 내리는 마을이지만, 친구들의 우정 덕분에 어느덧 따스한 봄이 찾아올 것이다. #다산어린이 #만물상 #김은영글 #서평 #양말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