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플란다스의 개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2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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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북은 이번에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작고 정교한 스티커로 붙이면서 예쁜 그림의 한장면이 연출된다.

특히 작고 정교한 스티커라서 손가락의 협응력과 소근육 활동에 도움을 준다.

어렸을 적에 보았던 < 플란다스의 개>라서 더욱 반가웠고 늘 밝음을 유지하는 네로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파트라슈는 학대받는 개였는데 네로와 가족이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이로 발전하는 모습에서 파트라슈와 네로의 용기에 감탄하고 응원했었던 어릴적의 내 모습이 기억이 난다.
묵묵히 네로를 지원해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네로가 밝게 자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 개씩 떼어 붙이면서 완성하는 스티커 아트북 뉴클래식 시리즈중 하나.

네로와 할아버지, 파트라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과 이야기를 전한다. 아직도 동물의 학대는 멈추지 않았고, 가난의 되물림속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은 여전하다.

네로에게 힘이 되어 준 할아버지.
정직하고 늘 바른 생각들을 해주면서 세상의 현실보다는 네로의 꿈을 위한 이야기들을 해준다.

행복한 네로의 모습을 보면서<플란다스의 개> 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네로의 가슴속에서 달콤한 희망이 말한다.
가난한 사람도 때로는 선택할 수 있단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
가난한 사람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난속에서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와 훌륭한 인재로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금 보여진다.

스티커로 한장한장 스틸컷이 완성될 때마다 집중하면서 잠을 깨기에도 유용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색칠하듯이 메꾸면서 어렸을 적 <플란다스의 개>를 다시 만난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 서평단으로 싸이프레스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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