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 가요 미래 환경 그림책 7
유다정 글, 황종욱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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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미래아이
글 : 유다정
그림 : 황종욱

환경 그림책
기후 위기를 맞이하여 미래아이의 유다정작가의 책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케냐라는 나라에 살고 있는 소녀
☆ 미노이 ☆

동생 둘과 부모님과 함께 사는 '미노이'는 학교가서 공부하는 길이 멀고 힘들어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는 초라하지만 그래도 미노이와 친구들은 학교 생활이 너무나 좋습니다.

기후 위기 전에는 동생과 물장구도 치며 놀고 농사도 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던 미노이가 사는 마을 풍경이 정겨워 보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마을이 메마르고 농사도 어렵고 비가 내리질 않아서 물을 찾아 머나먼 길을 가야합니다.
​마실 물이 부족해서 반나절을 걸어가야 물을 길어 올 수 있지요.

마실 물이 부족하지만 물 없이는 사람이 살 수가 없지요. 그래서 어느날, 미노이 가족은 더러운 물이라도 먹을 수밖에 없었지요. 물이 너무 더러워서 그런지..
가족 모두 배탈이 나서 사흘까지 배가 아파야했습니다.
​하지만 미노이와 함께 놀았던 어린 동생이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졌어요.

미노이는 마을에서 살고 싶지만 물이 메말라서 살 수가 없어요. 미노이와 같은 아프리카는 기후위기로 땅이 메마르고 가뭄이 일어나 사람이 마실 물과 농사지을 땅도 부족합니다.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기후 위기는 사람들이 필요이상의 물품들을 생산하고 버리다보니 오염된 환경때문에 기후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우리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소소하지만 비닐봉투사용은 줄이고 분리배출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아껴서 사용해야합니다.

세계의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지구를 살고 있습니다. 2020년 우리나라 홍수를 생각하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아프리카처럼 한국도 비닐생산을 멈추는 정책도 수용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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