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김윤관 지음 / 인재교육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저자의 글은 참 진솔하다. 그래서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솔한 태도와 성실함에는 누가 보아도 신뢰받는 태도인 것이다. 저자 역시,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위의 신뢰를 부르고 그 성실함이 성공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는 데 있어서 눈빛 뿐 아니라, 그사람의 일관된 태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회적으로도 그래서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는 중간 중간 프로젝트로 비워둔 페이지가 있다. 특히 프로젝트6의 경우 인정받은 경험을 떠올리고 그때의 상황과 생각, 느낌을 자세하게 적으라 말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동기부여와 인정받는 것이 소통(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은 소통하며 살아가길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저자의 글 중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건 이모에게 빌려준 돈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배움을 얻었다는 글이었다. 돈이란 빌려주는 건 쉬워도 받는 건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을 배움이라고 표현을 하였다.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일어서서 받는 다는 말을 실감했다는 저자의 말에 참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저자가 군대에서 생계유지곤란으로 의가사 제대를 하지 못했다면 어머니의 생계는 캄캄했을지도 모른다. 중학교시절 소년가장으로 가계를 지키기 위해 학업도 대학진학이 아닌 취업의 난에 뛰어 들어야만 했던 저자는 슬프고 아픈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지만 스스로를 믿고 삶의 무게를 묵묵히 짊어지고 시간을 채워나가는 면모를 발휘했다. 왕따가 된 왕의 이야기를 읽고 가슴속 응어리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학교에 이 책을 기증했다고 한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가정을 돌봐야 했던 형의 이야기를 보면서 너무나 맘이 아파오기도 했다. 사실, 요즘은 더더욱 왕따와 학교폭력이 심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드라마나 영화만 보아도 그 수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죽하면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겠는가.. 원통하고 속상하고 아팠을 것이다. 누가 죽고 싶겠는가.. 살고싶었고 살기를 원했을 것이다. 너무 맘 아프다. 집단 폭행, 집단 따돌림이라니.. 사실 이 경험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물론, 방관자의 형태도 피해자에게는 가해자로 보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청소년 이전의 아이들은 대개 부모의 태도로 아이들이 형편에 따라서 따돌림이나 소외를 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더욱 부모들의 교육이 절실하다. 자신의 아이들이 가해자임에도 자기 자식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무마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부정하고 인정할 수 없지만 피해아이들이 느끼는 무게를 경험한다면 그렇게 인정안하고 무책임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소외된 사람들이 많아, 도움과 관심과 위로가 필요로 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뉴스를 접할때마다 학대와 무관심속에 아이들이 죽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회에서는 알 수조차 없어 소외되어 아픈마음조차 위로받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이들의 사이에서도 무관심 또는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되풀이 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저자의 글은 절대적으로 관심과 위로의 대상인 청소년 시기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에대한 고민이 이 세상 모두에게 해당되어지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아픈만큼 성숙한다고는 하지만, 소외되어서는 안되며 치유하지 못하면 마음의 병으로 남는다. 그렇기에 쇠외보다는 관심이 필요로 하며, 아픈 마음에는 위로의 손길이 필요로 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중 7대 유엔 사무총장이었던 코피 아난, 그가 소외를 일어설 수 없게 하는 장애물이 아닌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은 덕분에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 될 수 있었다고 저자는 소개한다.

생각의 힘을 믿고 성공을 믿으라고 말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늘 소신있있는 태도와 함께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라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의 말대로 꿈을 현실로 이끌어가는데 있어서 성실하고 일관된 태도와 최선을 다하는 그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믿고 소신과 끈기로 성공한 저자가 스스로의 성공에서만 그치지 않고 봉사라는 가장 멋진 미덕까지도 보여준다.

삶을 살아가면서 성공하기 위해 피폐해지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아름다운 마음까지도 겸하면서 그들의 삶에 겸손하기까지 하다.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청소년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기에 청소년들부터 자신감을 잃은 지금 이 세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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