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을 온 아이들이 박연 동상의 손을 잡자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데 일본으로 향하던 네델란드 배에 올라타게 되고 VOC책을 통해 박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책을 통해 박연의 인생을 추측하게 된다. 배가 난파되어 조선에 들어 온 최초의 서양인 얀얀스 벨테브레이 Jan Jansz.Weltevree 박연의 이야기다.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으로 제주도에 표류하게 되었는데 하멜 일행은 한양으로 끌려가 조선의 왕 효종을 만나고 조선 지역을 옮겨다니며 잡다한 일에 시달리기도 하고 탈출하는 과정도 하멜이 조선생활 틈틈이 적어놨던 기록으로 정리하여 담아낸 이야기가 하멜표류기이다 .<조선국기술>에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조선의 사정과 문화가 담겨있어서 조선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하멜표류기>로 유럽에서 조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한다조선의 말을 배우고 조선의 옷을 입고 조선인의 행동을 배워야 했던 그는 조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직책도 가지게 되었지만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고 싶었던 처지까지도 고스란히 알 수 있었던 책이다.고국에서 난파한 네덜란드 사람들을 26년만에 처음으로 봤을때 이미 그는 모국어가 생각나지 않았다고 하는 사연에서 속상하고 안타까움마저 들었다. 고국으로 가고 싶었을텐데 강제 귀화된 외국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마음이 아프다. 동시에 서양인이 바라본 조선을 떠올리게 된다.#박연 #파란눈의조선인박연 #조선시대 #다문화인물시리즈#작가와비평 #문화충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