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가 아닐까 싶다. 부모들을 위한 페이지가 있기도 하지만 자녀들의 이해와 자해 ,자살충동을 억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을 더욱 잘 살피라 말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글쓰기와 책읽기를 통해서 아이가 자신이 우울증에 겪고 있는 것의 부정을 막고 우울증을 인정함으로 스스로 마음가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유독 받는데 우울증인지 진단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표와 체크리스트를 담아냈다.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글로 아이들을 설득하며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도우며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점차 개선하여 우울증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정확한 증상을 찾아주는 데 도움을 주며 여러가지 조언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는데 힘을 실어준다. 감기걸리면 병원가서 명확하게 증상을 확인후 처방받아 다시 건강에 회복되듯이 우울증도 감기처럼 정확한 증상을 알고 회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