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리더십 - 왕을 상징하는 용, 21세기 초일류를 향한
김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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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상상속의 동물이다. 왜 작가는 용의 리더쉽이라 했을까? 궁금증에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흥미진진하게 읽혀지는 재밌는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사례와 더불어 리더쉽을 이야기한다.

오래전에는 나를 따르라~! 강인한 성격의 인물이 따르라 지휘하며 리더쉽을 발휘했고 그런 리더들이 필요로 했다. 하지만 시대가 점점 바뀌고 4차산업으로 접어들면서 리더의 모습은 각자의 특성과 성향을 존중하면서 힘을 실어주는 모습의 리더가 각광받고 있다.

이 시대의 리더의 모습은 정말 용과 같은 허구의 모습을 하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용은 용이 낳아야 하겠지만 전설에 따르면 용이 되려 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특히나 이무기와 같은 동물역시 용이 되려 많이 노력했으나 승천하지 못하고 한을 품은 이무기로 전락하고 말았지 않았는가.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리더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다루어진 책이다.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하며 기업에서 필요로 했던 리더상, 기업에서 활약하는 리더의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특히나 인상깊었다.

가족도 다르지 않다. 부모이기에 앞서 딸이었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가족에서의 평안과 사랑을 위해 힘써야 하며 구성원의 특성과 성향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이끌어가야 한다. 지지해주고 응원하면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리더의 모습이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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