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내 아이를 위한 수학 티칭 - 멘사 선생님의 미래 인재 기르기 프로젝트
황정인.이은정 지음 / 라온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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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4차 산업시대는
"한 가지만 잘하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아주 뛰어난 천재조차 다양한 시각을 가지기 위해 여러 지식을 융합하고 조화를 꾀해야 한다.

심리학과를 나와 현재 IT 개발자로 일허은 김진완 팀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찾아내고 학습하고 적용과 융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김팀장의 젊은 패기와 용기 그리고 자신감과 함께 갖춘 겸손한 모습은 저자 본인을 매료시켰다고 한다.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융합과 협업이 중요해지는 세상이다. 타인과 어떻게 잘 협업하고 도움을 주고받느냐에 따라 리더쉽과 과제수행능력이 결정되는 세상이다. 그렇기에 친구는 중요하다.

부요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놀러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들었는데 쥐가 나서 죽을 상황에 처했는데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 용감하게 뛰어들어 귀족의 아들을 구했고 친구가 되었으며 시골농부의 아들의 꿈이었던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페니실린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부자 귀족의 명문가 아들도 26세에 정치가로 성공하였던 중에 전장에서 목숨이 위태로울때 그의 친구가 만든 페니실린을 공급받아 죽을 고비에서 살아났다.
1945년 페니실린 개발로 노벨상을 수상한 알렉산더 플레밍과 그의 친구인 윈스턴 처칠의 일화이다.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이 아이의 친구관계라며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저자.

보석같은 평생의 친구를 만들수 있도록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고 아이의 친구관계까지도 좀 더 생각하여 아이들의 교우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장과 부모들은 빨리 빨리 , 그리고 심지어 어떤 부모님들은 작은 실수조차 계속 지적하다보니 아예 어떤 것도 시도조차 안 하고 적당히 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대학교 학력고사를 앞두고 연탄불을 갈고 잠들었다가 연탄가스를 심하게 먹어 뇌기능에 손상을 입고는 대학에 떨어지고 기억력이 나빠진 사람으로 대학에 떨어졌으나 그는 고졸 사원으로 KMA한국 능률협회 비정규직으로 입사 후 끊임없이 노력하여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여대 겸임교수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신직업개발분야의 최다 개발자가 된 임상철상무의 일화이다.
그는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실천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한 사람들의 실패를 통해 배워야 하는 교훈으로 아이들도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안 하게 되는 일이 없었다는 저자.

4차 산업 시대 인재의 조건은 수학적 알거리즘적 사고를 기초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능력과 타인과 더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재이기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상호신뢰하는 인성을 가지고 산업의 기초인 수학을 게임으로 즐겁게 배우도록 할 수 있도록 한 황정인 교수법으로 창의공간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인무학적 스토리텔링 기반의 과학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융합콘텐츠로 예술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의 미래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즐기며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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