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를 위한 통합적 오피스 구축 가이드 - 직무 만족과 생산성을 높이는 사무환경의 모든 것
김수란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실무자를 위한 오피스 구축가이드


건축, 경영 , 미술 등 혹익대학교의 분야별 연구진과 코아스 사무환경연구팀이 공동 저자로 찬여해 각자가 가진 전문성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의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이론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까지 듣고 연구하여 기업과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실용서로 완성되는데 기여하도자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

오피스 구축의 기본 과정과 프로젝트 관리의 이해
거주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빌딩의 조건으로 좋은 오피스를 찾는 방법과 리모델링 방법이 제시되었다.

신축건물에 따른 오피스 구축 또는 매입 및 임차시에 대한 오피스 구축시의 유의사항과 리모델링시의 유의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언급되어있고 실내 환경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그리고 물품 구매시 방법이라던가 이전 절차에 따른 구체적인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임차면적, 어떻게 산출해야하는지 그리고 건물 신축 시에 행정 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건물의 리모델링 시 허가 범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한다.

좋은 오피스를 찾기 위한 입지조건, 건물 속성 , 설비시설, 시장조건을 꼼꼼하게 알아두면 좋다.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건물 속성이나 건물 설비에 대한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거주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빌딩의 조건을 이야기한다.

오피스환경 디자인하기
현대 오피스 환경의 진화 방향에 대한 언급이 구체적으로 되어있다. 감성을 배려하은 소프트워크 자연과의 교감과 공존을 위한 리얼리치, 리커버리, 리사이클 방법등이 제시되어있다.

업무공간의 밀도가 왜 중요한지 1인장 적장 면적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업무공간에 가구는 얼마나 배치해야 할 지, 업무와 공간 특성에 맞는 밀도를 찾도록 하여 쾌적한 환경을 찾도록 하였다.

인간공학적 공간과 가구 체감 쾌적도를 높이는 부가적 요인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오피스 플랜닝에 따른 문화와 인프라 수준에 따라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공간별 적정 규모를 정하고 실제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참고하여 조직 문화를 분석하고 환경과 업무 형태와 방향성을 분석하고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간별 적정 규모를 정하고 자리 배치도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알려주고 있다.

소통은 협업공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방위를 고려하여 거주성을 높이고 오피스의 공용공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공간을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좁은 공간일수록 수납효과를 높이는 공간계획도 필요하다.

건강을 위한 입식 업무와 이동 업무시에 보행환경을 계획하는 방법과 인간공학적인 회의공간과 휴게공간 외 기타 환경 계획에서의 인간공학을 적용하고 고려하도록한다.

오피스 공간에사의 색채가 주는 효과적인 색채를 적용하고 실내 마삼재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두고 실내 질감을 계획한다.

사무실, 라운지, 회의실, 로지, 식당 ,교육장,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자료실등 공간별 CMF구현하는 방법들도 제시되어있다.

실내 공기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공기의 질을 악화시키는 위험 요소들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실내 공기 질을 위해 마감재나 실내 자재를 선택하고 환기가 잘 되어지는 환경을 위해 실내 공기청정기 배치를 어디에 해야할지 배치공간과 식물을 통한 공기 정화를 위해 실내 오염원이 무엇일지 관리 방법을 방안한다.

좋은 온열 환경을 위한 기본, 냉난방설비 에너지효율과 건물에어지 인증및 등급도 살펴서 창의 단열 성능평가 및 보완방법을 찾아 열손실 완화 방안을 제시한다.

빛이 인간의 감성이나 생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인공조명을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공간별 조명환경과 자연채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지 다루어졌다.

소음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은 소음관리, 소리의 원리부터 알고 소음원을 분리하고 격리하여 세기와 영향을 줄이도록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도록 한다.


부록으오 오피스 이전 관리 업무 정리, 주요 업무 양식, 국내 LEED 인증 빌딩 현황, 주요 건축 설비 내용이라던가 사무실 공기관리 지침이나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이라던가 단열대 등급 분류를 국토 교통부 고시된 분류에 대한 거주후 평가(POE)항목표까지 제시되었다.


거주 후 평가 개념과 필요성 절차와 조사 방법 조사항목 구성으로 실전 사례를 분석한 5챕터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조화를 이룬 신사옥을 구축한 사례들로 구성을 했고 공간의 모듈화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통합 디자인 가이드 구축 사례도 제시되고 있다.
전면적인 공간 재설계로 업무 최적화를 이룬 공간 리모델링 사례와 절충형 비지성 좌석제로 추가 공간을 확보한 사무환경 개선 사례들도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다루어져있다.

사회적 문화적 트렌드와 기업환경 , 거주환경까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구축해 오며 사무환경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더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다 더 나은 사무환경을 고민하는 관련연구다와 산업계에 발전적인 논의의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사무환경에 있어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이야기가 가장 핵심적인 듯 하다.

직무 만족과 생산성, 거주성을 높이는 사무환경에 대한 오피스 공간의 물리적 특성부터 사회적, 환경적 영향 요인까지 폭 넓은 연구방법들로 가득한 이 책은 공간 컨설팅을 알려준다.

언론 기고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과 실무자들에게 전문적인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알려주며 실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오피스 대표인 기업과 대표들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기 질 관리에 대해서 다룬 점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오염원 관리를 통해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공기청정기도 잘 관리해야겠지만 환기를 기본적으로 공기정화와 오염원 관리가 보조수단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이 간다.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면 단기적으로는 눈, 호흡기 외 세균감염, 심리적 불쾌감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호흡기 질병, 심각할 경우 암이나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하는 것이다. 오염원 배출이 많은 프린터 등의 기기와 물품은 별도 공간에 배치하고 각각의 개인도 개인위생 관리나 과도한 화학 물질의 사용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

특히나 요즘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일상에서 오피스에서 주로 근무하는 일반인들은 평소 위생 관리에도 유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도 높은 원인이 되는 온도에 따른 에너지 효율을 위한 환경 요소의 온열환경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하게 체크하며 읽었는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방안,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하여 근무자가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만족한다는 WGBC연구결과가 있다. 근무자의 만족도를 높여 기업과 함께.윈윈하는 결과를 나아낼 수 있는 오피스 환경을 꿈꾸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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