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퀴트리 -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프랑스 수제 가공육의 모든 것
오기노 신야 지음, 김경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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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오기노신야은 1978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다양한 맛이 더해져 요리가 완성되는 프랑스 요리의 깊이에 매력을 느껴 여러 레스토랑에서 연수를 받았다고한다.
2007년에는 도쿄 이케지리에 OGINO를 열었고 2012년부터는 도쿄 내에서 샤르퀴트리를 기본메뉴로 한 table ogino 를 네 군데를 오픈했다.


2014년 11월에는 슬로푸드를 테마로 한 복합시설 쇼난 T-SITE에 전국의 계약농가에서 받은 채소를 판매하는 까페 table ogino shonan을 개업한 이력을 가진 요리 전문가다.. 이 책의 사용방법은 읽고 난 후 이 책을 활용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책의 음식은 레스토랑 주방에서 만드는 것을 전제로 하며 각각의 샤르퀴트리도 레스토랑의 일품요리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의 레시피를 판매하는 용도로 수익목적으로 판매하려는 경우 인가가 필요하다.
소금은 정제소금, 설탕은 그랴뉴당을 사용했다.

카트르 에피스는 육두구, 정향, 생강, 계피를 섞은 향신료이다. 에르브 드 프로방스는 타임, 세이지, 로즈마리, 페넬을 섞은 향신료이다.

고기의 분량은 지방이나 힘줄을 제거한 후 정량 그램수로표기했다. 이 책의 사용방법을 정확히 알고 나서 읽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고기를 고르는 방법이라던가 만들기 이전의 사전지식들을 다양하게 정리한 부분들로 샤르퀴트리를 만드는 레스토랑의 요리사들이 흥미롭게 알거리를 제공하는 레시피북이라서 다양한 요리와 지식들을 접하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하게 보았다. 도구들을 소개한 페이지도 살펴보며 샤르퀴트리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듯 하다.

목차와 만들기 도구, 재료 선정, 만들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상식들등 많은 자료들이 씌여있어서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에 놀랐다.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다양하고 상세한 여러 사진들이 있어서 만들기에 도움이 클 듯 하다.
파테 드 캄파뉴의 유래라던가 즐겨먹는 지역등 먹는 방법까지도 간단하게 소개하며 만드는 방법이 상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만들기에 상당한 도움이 될 듯 보여진다.

?다양하고 여러 종류의 다양한 레시피들이 가득 등장해서 맛이 어떨지 느껴보고 싶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 반 햄들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고 레시피를 보니 재료에 따라 식감과 맛도 다를테니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도 드는 도서이다.양고기 돼지껍질 테린등등 너무나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소시지류도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어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여러 야채들도 듬뿍 들어간 소시지는 먹어보고 싶어요. 게다가 응용한 요리들도 기재되어있어서 좋다.

?돼지 혀 콩피, 닭 모래집 콩피, 구운 햄들은 흥미롭다.

그리고 맛있는 샤르퀴트리로 만든 음식들에 대한 레시피들이 한 가득이다. 샐러드로 응용한 요리들이 눈길이 간다.
응용한 요리들은 직접 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유용하며 닭고기 푸아그라 테린 , 푸아그라 콩피 등은 실제로 자주 접하지 않은 요리들이라서 먹어보고 싶다.

요리로 응용한 음식 레시피들을 이용해서 집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특별한 날 차림하면 좋을듯 하다.
만드는 과정 들은 디테일하게 사진과 설명으로 담겨있어서 홈메이드 샤르퀴트리를 즐기고 싶은 분이나 레스토랑 요리사를 꿈꾸거나 레스토랑 요리전문가의 종사자분들이라면 다양한 사르퀴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만들때 도움이 되어 줄 레시피북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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