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화내면 인생이 편해진다 - 부정적 감정을 인생의 무기로 만드는 방법
요시다 다카요시 지음, 송소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제대로 화내면인생이편해진다

요시다다카요시는 도쿄대학원을 졸업하고 NHK보도국 기자이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여 의사 ,중의원 의원정책담당 비서관,NHK아나운서 등 선망의 대상인 직업을 두루 거치고 일 본 최초의 수험생전문의료기관 혼고 아카몬마의 클리닉 원장으로 학습의학과 뇌과학을 응용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응 증진기키며 긴장을 풀어주는 진료를 하고 있다고 하고 도서를 내었는데 제대로 화내면 인생이 편해진다고 하니 똑똑하고 현명하게 화내는 법이 궁금해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제대로 화내면 인생이 편해진다.

프롤로그를 보면서 분노의 악순환과 분노의 소용돌이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모두가 분노를 피하거나 없애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처럼 되지않아 짜증이 나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는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의학적 근거가 있는 제대로 된 분노 처방전이 없어서 기고하였고 뇌의 작용 원리를 알고 분노의 정체를 제대로 인식하고 대처하면 자신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고도 분노를 능숙하게 처리 하게 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하고 있어요.

분노를 인생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싶어서 흥미롭게 읽었네요.



73p

~짜증의 이유도 알지 못한다.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급격하게 발생하는 분노보다 이런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언젠가부터 쌓여온 분노쪽이 더 다루기 어렵다.하지만 이처럼 까다로운 현대 사회 특유의 분노에 대한 대처법도 나중에 설명할 예정이니 안심하시라
그전에 분노를 억지로 누르면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부정적 영향이 생기는지를 짚고 넘어가자.


화내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분노를 계속 억누르다보면 필요할째 화를 낼 수 없게 된다. 이런 상황을 방관해서는 안된다. 분노에너지가 적은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도 부족한 상태 일 수 있다.

분노는 인간관계를 만들거나 지키는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방법이라고 말하는 저자. 분노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더라구요
분노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더라구요. 저자도 분노를 인생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일은 아주 어렵기만한 공식은 아니었다고 얘기하면서 방향을 전환할.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화를 내더라도 단기적인 분노와 장기기적인 분노를 구분해내어야 하고 화를 분출해내면서도 그 안의 메세지를 분석해내야 한다고 해요. 그것을 행동으로 이끄는 동기를 이해하고 찾아내는 훈련만이 비로소 우리를 이성적이고 원할하게 작동하는 인간으로 바꿔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상처받은 내면의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 치유의.시작이며 인생을 바꾸는 분노는 자기애에서부터 생긴다고 해요.

p136
집단이 어느정도 소중한지, 어느정도 이득이 있는지 손익을 냉정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집단에 대한 분노는 이처럼 손익을 판별해볼 좋은 기회로 이용하길바란다.

상대에게 인정받으려고 분노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확실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분노를 해서 나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선택하여 자신에게 유익한 화내기 기술과 처방을 내려주는 지혜를 주는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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