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미래 ‘공정’ - 부패동맹의 해체와 적폐청산
김인회 지음 / 준평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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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패동맹의 해체와 적폐청산에 대해 다루고 있다는 저자의 글에서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궁금해서 신청하고 읽게 되었어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형사법과 법조윤리를 강의 하고 있는 저자의 도서 중에서 <법조윤리>라는 도서를 접한 적이 있어서 더더욱 이 도서에 흥미를 느꼈지요.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 중심의 시스템 구축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일자리에 관한 사람 중심의 시스템으로 구체화한 사례를 들며 사람중심의 인간관을 바탕에 두고 지금까지의 정책을 평가하고 새롭게 배치하도록 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재평가하고 재배열하고 서로 연결하난 것에 집중하며 각 제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화화 하는 것으로 사람중심의 인간관을 이야기 하고 있지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고자 하는 환경중심의 인간관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중심의 관점에서 인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사람 중심의 인간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에너지 전환과 관련하여 정의로운 전환을 주장이 일고 있지요.

에너지 복지는 모두를 위한 에너지라고 하는데 이를 구현하려면 에너지 정책으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의 양보가 필요로 합니다. 옛것을 다 버리지 말고 지금의 좋은 것과 새로이 결합하고 조율하고 조화롭게 이루어 가야 공정해지지 않을 까 싶습니다

미래전략에서 고려해야 할 정의와 공정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 실천적 의미에서 정의와 공정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로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공정성을 구현하려면 공정한 규칙이 있어야하고 공정한 규칙을 바탕으로 공정성을 실현하는 기구로 실무가 제대로 공정하게 운영되어야 하겠죠.

공정성은 사회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이기에 전통, 역사, 문화와 사회적 감정등을 고려해야하며 오래된 개념이지만, 미래에 반드시 필요하기에 새로운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시 정의하고 새롭게 관계를 맺어야 하며 사람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공동체와 개인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고 높은 수준의 생활을 누리려면 정의와 공정에대한 생각을 다시끔 고려해봐야 할 듯 합니다.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도서로 현재 인하대 교수님으로써 바라본 우리나라의 심각성까지도 다루고 있다보니 절대 소홀할 수 없는 다양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한번쯤 꼭 만나보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방안을 모색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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