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숨은 그림 찾기 : 세계 여행을 떠나요! 아티비티 (Art + Activity)
뱅자맹 베퀴 외 지음, 이나영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은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합니다.


어려우면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고,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끝까지 찾아내는 아이까지...


어른인 저도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은 어린 아이가 됩니다.


아이들보다 빨리 찾고 싶고, 이기고 싶고....^^ 


 하지만 지금까지 숨은그림찾기는 두고두고 보는 책이라기 보다는


일회적인 성격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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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숨은 그림 찾기계의 파격!


도둑이 훔쳐가지 않는 한, 불에 타지 않는 한,


온 가족이 영원히 함께 찾는, 결코 단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없는 숨은 그림 책!! 


모든 장이 난이도 상!, 커다란 책 안에 와글와글 없는게 없는 반영구적인


숨은 그림 찾기 책 <와글와글 숨은 그림 찾기>....세계 여행을 떠나요!!

 

 

 


 

 

 

 

 

 이 책은 저희집으로 온 후로 매일 매일 첫째, 둘째, 셋째 숨은 그림 찾기를 합니다.


어제 못 찼던 것 안 보이던 것이 오늘 보이기도 하고요,


어제 분명 찾았는데 오늘은 어디 있는지 절대 기억이 나지 았는 것도 있어요.


저도 혼자만의 시간이 생길 때 찾아보곤 합니다. 승부욕을 자극하는 책이예요. ㅋ


찾는 재미가 쏠쏠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다 그려진 만물상과 같습니다.


순서는


유럽-북아메리카-중동-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남아메리카-남극과 북극- 오대양


각 대륙의 문화와 자연 환경등의 특징을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 이제 그만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이별하게 하시고


새로운 친구를 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멋쟁이 숨은 그림 찾기 책! <와글와글 숨은 그림 찾기>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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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틱, 어디 가? - 말레이시아 땅별그림책 13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음, 정영림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땅. 별. 그림 . 책 말레이시아<찬틱, 어디 가?>

보림의 땅별그림책은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각 나라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준다는 점이예요.

특히, 그림을 통해 각 나라의 고유한 이미지,특징들이 전달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그림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살펴보며 읽어주세요.


총 천연색이 사용된 화려하고 강렬한 그림들을 보면

따끈따끈한 말레이시아의 기후가 연상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열대우림형으로 고온다습하며,

연평균기온은 27℃, 연평균 강우량 2,410㎜로 말레이반도의 동해안에서는 북동 몬순기(10∼2월)에 상당하는 집중 강우를 볼 수 있다. 연평균강우량이 4,000mm를 넘는 곳도 있는데, 강우는 스콜 형태로 단시간에 집중호우현상을 이루기 때문에 토양침식이 진전되어 광범위하게 라테라이트가 분포한다.
또한 이러한 기후는 전국토에
밀림을 만들어, 동말레이시아는 국토의 80%가 밀림으로 뒤덮여 있다. 동물의 종류도 많아 호랑이·원숭이류를 비롯하여 각종 야수가 서식하고, 조류도 종류가 다양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말레이시아의 자연 (두산백과)

 


 

 


표지만 봐도 알록달록한 이 예쁜 새가 찬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 무엇이 급한지 후다닥  책장을 넘기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듭니다. 


이 책은 표지에 전체 내용이 모두 함축되어 있어요.


책을 읽기전에 표지를 보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며 내용을 추측해 봤어요.


화사하고 선명한 표지를  잘 살펴보면 두 가지 상반된 풍경이 보입니다. 


찬틱이 날아가는 장면을 보면 어디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눈치챌 수 있답니다. 

 

 

 


이 곳은 찬틱의 고향, 수풀이 우거지고 동물 친구들도


많은 이 고향을 떠나 찬틱의 로망?인 언덕 너머로


떠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만 내내 살던 사람이


도시에 대한 환상을 갖고 무작정 떠난다는 이야기는 낯설지 않죠.


 

 

 


 

하지만 언덕 너머는 시끄럽고, 복잡하고, 까만 연기만 가득한 곳이였죠.


까만 매연속에 마음도, 모습도 까맣게 되버린 찬틱의 모습이 숨어있습니다.


찬틱은 다시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어디 일까요?

 

 

비록 금의환향하지는 못한 새침떼기 찬틱을 친구들은 따뜻하게 반겨줍니다.


이게 바로 고향의 멋이죠.


뭐니뭐니해도 집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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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환경 문제', '내가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등이 이 책의 주제가 될텐데요.


모든 그림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이 책은 엄마의 설명없이 책의 내용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어떤 나라일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계기도 마련해 주네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나라에 대한 지식도 쌓는 일석이조의 책...


<찬틱, 어디 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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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뒤에 누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뱅상 마티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아기들이 처음 만나는 그림책, 너무나 중요하지요.


어떤 책을 사 줘야하나.... 엄마들의 큰 고민거리중 하나입니다.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맘인지라


아기를 이제 막 키우게 된 후배 엄마들에게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아기들 책 추천 좀 해 주세요?'


 아기를 대상으로 출판된 그림책이 정말 많지만


'엄마가 보기에는 재미있지만 아기들이 좋아하지 않는책.'


또는 '너무 허술하게 만들어져 금새 낡아져 버리는 책.'


혹은 '아기의 발달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허술한 책'들도 꽤 많더라고요.


 이번에 만난 보림의 나비잠 아기그림책 ' 코끼리 뒤에 누구?'는 정말 아기들이 좋아하고


직접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넘겨볼 수 있는 안정성까지 갖춘


추천할 만한 그림책이네요. 이 책의 매력포인트는요...


 매력 하나!! 우선 동물들의 모습이 착하고 귀여워요.

 - 아직 어린 아기들에게는 무서운 동물 모습을 실사로 보여주는 것보다 좀더 친숙하게 접근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식물이 나오는 책보다 동물이 나오는 책을 훨씬 좋아한답니다. 사람처럼 소리도 내고 움직이기도 하니까 동질감을 더 느끼기 때문이죠.

이 책에 주인공들인 코끼리, 기린, 원숭이, 얼룩말, 악어, 사자 모두 눈도 동글, 얼굴도 동글 귀엽고 순진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책을 넘기는 순간 우리 아기들의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매력 둘!! 입체감이 돋보이는 안전한 제본이 아기들에게 딱이예요.

- 처음 그림책을 접하는 아기들은 책도 하나의 장난감입니다. 던지기도 하고, 물어 보기도 하고, 오감을 발휘해서 탐색하는 하나의 장난감이죠. 이 책은 한 장 한 장 매우 도톰하고 견고하답니다. 아기들은 점점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죠.

처음에는 엄마가 넘겨주는 책의 내용을 듣기만 하지만 점점 아기들은 스스로 책을 넘겨보고 싶어해요. 이 책은 아기들이 혼자 넘겨보기에 아주 좋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오래동안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견고한 그림책이예요.


 매력 셋!!! 화사한 컬러감과 반복 구문 + 살아있는 의태어

- 아기들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감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원색을 좋아합니다. 이 책의 밝고 선명한 색감이 아기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또 '쭉쭉 기린', '까불까불 원숭이'. 아장아장 얼룩말.'등 군더더기 없는 살아있는 의태어가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내줍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반복 구문 '뒤에 누구?'는 뒤의 장면을 상상하게 하고 기대감을 심어 줍니다. 즉, 아기들이 다음 장면을 추측하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아기들은 반복되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점차 말도 배우게 되고요.  



 귀여운 동물친구들의 모습, 견고하고 도톰한 반영구적인 책모양, 화사한 색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구문과 의태어...

정말 아기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가득합니다.

종합선물세트가 따로 없네요. ^^


 아기를 위한 첫 그림책 고민하시지 마세요~ 소중한 아기를 위한 선물 '코끼리 뒤에 누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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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뒤에 누구? 아기 그림책 나비잠
뱅상 마티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아기들 교육에 관심 있으신 엄마들이라면 '대상영속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


예요. 영아들에게 대상영속성 개념을 심어주는데 '까꿍놀이'가 최고라는 것도요.


실제로 보림출판사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까꿍놀이' 책도 아실테고요.


어른들이 생각하기엔 시시하고 반복적인 이 까꿍놀이가 아기들에게는 가장 신나고 재미있


는 놀이랍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보림의 신간 '암탉 뒤에 누구?'는 좀더 업그레이드 된


까꿍놀이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미 많이 소개된 까꿍놀이책은 장면마다 '나 00다 까


꿍.'이렇게 직접적으로 대상이 등장하는 반면 '암탉 뒤에 누구?'는 '뒤에 누구?'라는 반복


문장을 통해 아기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뒤에 누가있는지 생각하고 추측할 시간을 준답니


다. 반복되는 '뒤에 누구?'는 귀에 쏙쏙 들어와서인지 저희집 막내도 몇 번 읽더니


책에 나오는 동물 순서를 다 외워서 흉내를 내더라고요.

 

 또 '뒤에 누구?'라는 이 반복 문장 덕분에 리듬감을 느끼게 해 주기도 하고요,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가며 생각하는 여백을 마련해 줍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만나는 귀엽고 친근감


있는 동물친구의 모습이 웃으면 아기들을 반겨줍니다.


 보림의 유명한 책 중 '사과가 쿵'이 있지요. 저희는 아이가 셋인지라 이 책이 너덜너덜해


져서 두 권을 저 세상!으로 보내고 세 번째 책을 구입해서 기념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기들의 책은 견고함이 생명이랍니다. 도톰하고 입체감 있는 한 장 한 장을 딱딱


소리내며 넘겨가는 재미도 있을뿐더러 튼튼해서 오랫동안 아기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암탉 뒤에 누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사랑하는 아기와 함께 찾아보세요. 까꿍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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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맹견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16
거르러치무거 헤이허 지음, 전수정 옮김 / 보림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을 받아들고 느낀 첫 감정은....당황스러운 제목, 당황스러운 표지...


왜냐하면 제가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입니다.


'예쁘고 멋진 선남선녀가 나오는 드라마 볼 시간도 없는데 좋아하지도 않는 동물, 그것도


개가 주인공인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을 효용가치가 과연 있을까?'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


다. 저에게 있어서 '개'라고는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유행이 한~참 지난 시베이란 허스


키 인형 하나뿐..


 


 하지만 보림의 중국아동문학 시리즈를 여러 권 접했던 저는 단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어


요. 중국문학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생소하기도 하고 약간의 선입견도 있었지만 마지막 책


장을 닫을때 늘 만족했고 미소지을 수 있었기에


'초원의 맹견'도 마음을 비우고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책일수록  '꼭 읽어내


고 말겠다.'라는 묘한 승부욕을  발동시키기도 하잖아요?^^ 



 이 책의 마지막장입니다. 후기라기보다는 이 책의 줄거리이자 주인공 귀신의 약력이 되겠


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개의 이름이 '귀신'이예요.


우리 나라도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표현이 있듯이 주인공개의 용맹?스러운 특징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야기를 읽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딱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어


요. '재미' 그리고 '몰입감'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솔직히 그리 끌리지도 않고 공감가지도


않았어요. 표지도 정말.... 그야말로 덩그러니 개 한마리의 초상... 하지만 몇장만 넘겨도


너무너무 흥미롭게 술술 잘 읽히고 몰입감이 강렬합니다.


한참 읽고있는데 아이들이 말시키면 살짝 짜증날 정도로요. ㅎㅎ


특히, 장면의 묘사가 깔끔하면서도 선명해서 머릿속으로 영상이 계속 진행되는 그 느낌이


아주 예술이예요. 유려하면서도 힘있는 작가의 글솜씨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 책의 목차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귀신의 인생입니다. 크게 나누면 전반부는 차가운 본


능이 지배하는 치열한 삶이고요,후반부는 따뜻한 본능을 깨달은 후의 순애보적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장면없이 재미있고 흥미진진 합니다. 어떤 군더더기 수식어가 필


요없을 만큼요. 처음에는 개가 주인공이라 생소하게만 생각되었지만 읽을수록 친숙함, 공


감, 이해... 나중에는 이야기속에 제 자신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우리 인간도 '사회적 동물'이라는 고상한 옷을 입고 있지만 결국 의식주를 얻기 위해 치열


게 하루 하루를 살고 , 알고보면 원초적인 욕망과 본능을 숨긴채 교육이라는 틀에 의해


간신히 부정적인 본능을 조절해 가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 본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스리느냐의 문제를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책입니다.


 전반부는 좀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살육의 묘사들이 꽤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며칠 뒤숭


숭한 꿈까지 꾸었답니다. ^^ 하지만 동물의 날것 그대로의 본능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인 것


같아요. 다 읽고나니 '나도 개를 한 마리 키워야 하나?'이런 생각도 잠시 스쳤습니다. ㅋ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개를 가족처럼 친근감있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개'를 하대하는 생각들이 은연중에 있어 나쁜 것을 비유할 때 '개'를 자주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한낱 짐승인 귀신은 비록 본능의 지배를 받지만 교활함이 없고 정직 그대로의 한결


같은 모습이랍니다. 결국 '누구를 만나, 어떤 경험을 했느냐?'가 인생으르 결정한다.


사랑을 받음으로써 긍정적인 본능의 지배를 받는 삶으로 바뀌게 된 귀신...
   


 강인하고, 용감하고, 지혜롭고, 의리있는 귀신이라는 이름의 초원의 맹견....


단순히 한 마리의 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빠져들게 하고


내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해 보게 하는 멋진 이야기예요.


읽어보시면 후회없으실 겁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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