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틱, 어디 가? - 말레이시아 땅별그림책 13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음, 정영림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땅. 별. 그림 . 책 말레이시아<찬틱, 어디 가?>

보림의 땅별그림책은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각 나라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준다는 점이예요.

특히, 그림을 통해 각 나라의 고유한 이미지,특징들이 전달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그림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살펴보며 읽어주세요.


총 천연색이 사용된 화려하고 강렬한 그림들을 보면

따끈따끈한 말레이시아의 기후가 연상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열대우림형으로 고온다습하며,

연평균기온은 27℃, 연평균 강우량 2,410㎜로 말레이반도의 동해안에서는 북동 몬순기(10∼2월)에 상당하는 집중 강우를 볼 수 있다. 연평균강우량이 4,000mm를 넘는 곳도 있는데, 강우는 스콜 형태로 단시간에 집중호우현상을 이루기 때문에 토양침식이 진전되어 광범위하게 라테라이트가 분포한다.
또한 이러한 기후는 전국토에
밀림을 만들어, 동말레이시아는 국토의 80%가 밀림으로 뒤덮여 있다. 동물의 종류도 많아 호랑이·원숭이류를 비롯하여 각종 야수가 서식하고, 조류도 종류가 다양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말레이시아의 자연 (두산백과)

 


 

 


표지만 봐도 알록달록한 이 예쁜 새가 찬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 무엇이 급한지 후다닥  책장을 넘기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듭니다. 


이 책은 표지에 전체 내용이 모두 함축되어 있어요.


책을 읽기전에 표지를 보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며 내용을 추측해 봤어요.


화사하고 선명한 표지를  잘 살펴보면 두 가지 상반된 풍경이 보입니다. 


찬틱이 날아가는 장면을 보면 어디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눈치챌 수 있답니다. 

 

 

 


이 곳은 찬틱의 고향, 수풀이 우거지고 동물 친구들도


많은 이 고향을 떠나 찬틱의 로망?인 언덕 너머로


떠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만 내내 살던 사람이


도시에 대한 환상을 갖고 무작정 떠난다는 이야기는 낯설지 않죠.


 

 

 


 

하지만 언덕 너머는 시끄럽고, 복잡하고, 까만 연기만 가득한 곳이였죠.


까만 매연속에 마음도, 모습도 까맣게 되버린 찬틱의 모습이 숨어있습니다.


찬틱은 다시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어디 일까요?

 

 

비록 금의환향하지는 못한 새침떼기 찬틱을 친구들은 따뜻하게 반겨줍니다.


이게 바로 고향의 멋이죠.


뭐니뭐니해도 집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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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환경 문제', '내가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등이 이 책의 주제가 될텐데요.


모든 그림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이 책은 엄마의 설명없이 책의 내용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어떤 나라일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계기도 마련해 주네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나라에 대한 지식도 쌓는 일석이조의 책...


<찬틱, 어디 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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