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자연 속 그림 한자 - 자연 내 친구 한자툰 2
벼리 강 글, 최윤주 그림, 임완혁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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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6살이 되는 한 콩양은 얼마전부터 한자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모양을 본떠서 만든 상형문자부터 배우기 시작해

굉장히 쉽게 한자를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한 한자공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재미있게 잘하더라구요.

이런 한 콩양에게 엄마는 재미있는 그림한자책을 선물했어요.

[그레이트 북스]에서 나온 <찾아라! 자연 속 그림한자>는

저연령의 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충분히 보고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공교육에서 사라진 한자교육이 왜 필요하냐? 하시는 엄마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말의 70%가 한자라는 걸 기억한다면,

한자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공교육에서는 사라졌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단어와 글을 읽고 말하고, 쓰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자!

 

한 콩이 엄마는 한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우리 한 콩양에게 한자를 가르친답니다.

<찾아라! 자연 속 그림한자>를 통해 아주 재미있고 즐겁게 한자놀이 해보아요!

 

 

 

 


 
[그레이트 북스]사에서 나온 <찾아라! 자연 속 그림한자>는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 중 2권 자연편이예요.
1권은 우리 몸 에 대한 한자들이고, 3권은 곧 출간 예정이랍니다.
"내 친구 한자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선한 접근으로 눈길을 끕니다.
 
책은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은 자연 속에 숨겨진 일곱가지 그림 한자의 비밀을 찾아간답니다.
 
 
 


 
한자를 보면 그림이 바로 떠오르는 새로운 한자 학습법.
간단한 한자가 어떤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는지 그림으로 알아본 후,
간단한 한자에 다른 글자가 더해져 복잡해진 한자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합니다.
더불어 한자가 들어가는 어휘를 그림으로 익힘으로 응용도 한답니다.
 
 


 
"내 친구 한자툰"만의 특별함이 있어요.
1. 간단한 한자 1개로 복잡한 한자 10개를 잡아요.
2. 한자를 그림으로 기억해요.
3.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옛사람들의 생활이 보여요.
5. 웃다 보면 저절로 한자 공부가 돼요.
 
정말 좋쵸!
이제부터 우리 한 콩양과 함께 엄마도 한자공부 시작해야겠어요! ㅋㅋ
Here we go!!!
 
 


 
둥근 해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日(해 일)이 나와요.
해는 매일 아침 떠올라 세상을 밝히죠.
그래서 日(해일)이 들어간 글자들은 해가 뜨는 때나 밝은 햇빛과 관련이 많아요.
해는 하루에 한 번씩 뜨고 지니까 日을 '하루, 날'이라는 뜻으로 쓴답니다.
 
그림과 함께 목표 한자가 나오고,
자세한 설명이 쉽게 되어있어 아이들도 금방 배우고 익힐 수 있어요.
 
 


 
이젠 앞에서 익힌 목표 한자가 들어간 다른 새로운 한자를 배워봐요.
이미 한자의 뜻을 배웠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 한자가 들어가 다른 한자들도
비슷한 의미를 갖을꺼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한자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답니다.
 
 


 
이번엔, 새롭게 익힌 한자가 들어간 어휘나 사자성어를 배워요.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겠냐구요?
천만에요!  우리처럼 한자를 쓰면서 외우는 것과는 달리,
그림으로 배우고 기억하는 아이들은 어휘와 사자성어도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물론, 어린 아이들은 한자를 보고 쓰거나, 다 읽을 순 없겠지만,
적어도 어휘의 뜻이 무엇인지, 사자성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게 되더라구요.
유아때 이정도 실력이라면, 반복해서 이 책을 볼 경우
초등학생이 되면 충분히 한자도 다 읽고 쓸 수 있겠죠!
한자어나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초등학생~
와우~ 생각만해도 멋지지 않나요?
[그레이트 북스]의 "찾아라! 자연 속 그림한자"를 보면 가능하답니다! ^^
 
 



 
이건 워크북이예요.
재미있는 게임들로 가득하네요.
"더이상 지루한 한자공부는 가라!!!"
"이제는 재미있고 즐겁게~ "
다양한 게임방식의 한자놀이로 아이들이 본책에서 익혔던
한자들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어요.
절대로 힘들게 쓰면서 외우지 않아요.
이젠 눈으로 읽히고 기억하자구요~
 
 
 

 
한자를 배워본 적 없던 한 콩양에게 한자 그림책이라며 보여주었더니,
급호감을 갖더라구요.
그림 속에 목표한자를 혼자 따라 그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 이게 뭐야?" 묻길래,
이 한자의 이름은  '해'를 닮은 '일'자라고 알려줬어요.
 
 

 
설명에 해 모양을 본떠 만들 과정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그림이 한자가 된다는 걸 굉장히 신기해하더라구요.
한글과는 달리 재미있어 하는 한 콩양~ ^^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 책을 보며 해 모양도 표현해보고~
해가 얼마나 큰지도 이야기하느냐 바쁘네요.
이건 한 콩양이 지구가 해를 돈다고 알려줬더니,
그 모습을 표현하는 거랍니다. ㅋㅋㅋ
 


 
갑자기 복잡한 한자가 나오니까 잠시 멈칫~
하지만, 日자가 들어가서 '아침'이란 뜻을 갖고 있다고 설명해줬더니,
"어?  쉽네! " 하며 웃는 한 콩양~ ㅋㅋㅋ
 
 
 

 
너무 신나게 따라 읽으면서 한자를 배우는 한 콩양의 모습을 통해
<찾아라! 자연 속 그림한자>가 이렇게 어린 아이들에게도
얼마나 효과적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한자공부 어떻게 시킬찌 고민하시나요?
한자 홈스쿨하고 싶으신데, 마땅한 교재를 못 찾으셨나요?
혹시 한자공부에 실패했던 자녀를 둔 엄마이신가요?
그렇다면 주저없이 [그레이트 북스]의 "내 친구 한자툰" 시리즈 권해드립니다.
변하는 내 아이의 한자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실꺼예요.
우리 다같이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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