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스티커 도감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정상영 글,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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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명화 스티커 도감" 첫번째 이야기!

[위대한 그림을 남긴 천재예술가 다빈치]

 

미술에 잼병인 엄마를 둔 딸을 위해

엄마가 특별히 생각해 낸 방법은...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많이 접하게 해주자!' 입니다.

그래서 나름 명화집이나든가 명화동화책을 구입해주었는데...

어째... 반응이 영 신통치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만난 [명화 스티커 도감]

왠걸!!! 우리의 사랑양은 이 책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한장씩 넘겨가며 자세히 훓어보네요.^^

 

 

사랑양의 적극적인 반응에 힘입어 바로 시작!

우선 책을 보면,

스티커 북이 따로 껴 있답니다. 

다른 책들은 앞, 뒤에서 스티커페이지를 찢어써야해서 많이 불편했는데,

명화스티커 도감은 이렇게 분리되어 있으니까 훨씬 편하더라구요.

목차를 봐도 알수있듯...

 총 12명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뒷부분엔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재미있는 놀이도 있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겠더라구요.

 

가장 첫번째 화가, 바로 "위대한 그림을 남긴 천재 예술가 다빈치"랍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다빈치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나와있어 더욱 굿!!!

작품이름과 특징을 알려준 후,

바로 스티커 붙이며 눈에 익히기!

 

 

위 사진에 보면 왼쪽에 있는 옷 벗은 남자 보이시죠!  

바로, <비트루비우스 인체비례>라는 작품이랍니다.

 참 많이 본 작품인데, 엄마도 작품명을 몰랐었죠! ㅡㅡ;

이 작품은 단순히 종이에 연필과 펜으로만 그림 그림인데, 어쩜 이리도 세밀하던지...

 

그 옆에 한 여인의 모습...

그건 <세실리아 갈레라니의 초상> 인데요~

품에 안고 있는 어린 양의 눈이 참 순하면서도 애초로워 보이네요.

이 작품은 목판에 그린 그림이랍니다.

 

<음악가의 초상> 이라는 작품에 열심히 모자 스티커를 붙이는 사랑양.

이건 다빈치가 남긴 하나뿐인 남자초상화라네요. 

이정도는 엄마도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겠어요! ^^



지금 초집중애서 스티커 3장을 연결하는 사랑양 모습 보이시죠!

이건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인데요...

스티커가 3장으로 나눠져 있길래, 아주 잘 붙여야 작품이 완성된다고

했더니 우리의 사랑양 정말 꼼꼼히 붙이더라구요!

짜잔!!! 완성된 작품 보이시죠! 

얼마나 잘 붙였는지, 스티커란 느낌 전혀 안드네요! ^^

아주 훌륭해요!!!  사랑양!!!

근데, 이 작품에서 기억할게 한가지 더 있어요.

이 작품은 템페라라는 그림인데...

템페라는 계란이나 벌꿀을 섞어 만든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랍니다.

신기하네여... ^^

 

다빈치의 마지막 작품을 만나봐용~

그 유명한 <모나리자> ~ 신비한 미소로 널리 알려진 초상화죠.

이 작품은 퍼즐조각 스티커를 붙이는 거라 더욱 집중력을 요구네요.

하지만, 우리의 사랑양 이것도 열심히~ ^^

집중하고 즐기는 모습을보니 엄마도 흐뭇~ ^^

4개의 퍼즐을 잘 붙인후,

모나리자를 따라 신비한 미소를 지어보여준 사랑양이랍니다.

하지만,... 도저히 공개할 수 없어서 패쓰~  ㅋㅋㅋ

책 하단엔, "이야기 나누세요" 코너가 있답니다.

모나리자의 특징적인 부분을 세심히 설명해 놓았네요.

덕분에 모나리자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빈치]에 대해 정복해 보았어요.

사랑양은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라며 좋아하는 사이에

어느덧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5개나 배우게 되었답니다.

엄마도 "명화스티커 도감" 덕분에 미술상식이 더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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