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멍’이라는 제목답게 일상 중 가만히 꽃그림을 들여다보며 잠시나마 머리를 비울 수 있게 해주는 책 같습니다. 세밀화가 아기자기하니 아름답고,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시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00일간 꽃과 시를 함께 보는 구성인데 책 만듦새가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