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ㅣ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2년 8월

옛날에 사놓았다가 영화 보고 실망해 안 읽었던 책. 이제야 읽고 그레이의 매력에 빠지다. 읽으면서도 작가는 이런 걸 어찌 다 아는지 신기하고 궁금하다.

[100자평] 댄스 댄스 댄스 - 상

댄스 댄스 댄스 -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 / 2023년 1월

얼마전 옛날 버전 읽고 책 버리려고 맘 먹었는데.이번 건 표지도 이쁘네요. 번역 이상한 것 다 수정됐으려나요.

[100자평] 브뢰겔

브뢰겔 - 이상한 천국의 풍경을 꿈꾸는 화가 ㅣ 내 손안의 미술관 3
닐스 요켈 지음, 노성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월

오타인지 원문이 그런지 몰라도 그림이랑 설명이 다른 부분이 있네요. 사육제는 사순절 시작 전인데 끝이라 하고 사육제 그림의 숟가락 꽂은 사람도 이상하네요.거기다 그림이 중간에 짤렸어요ㅜㅜ

[100자평]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4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송태욱 옮김 / 비채 / 2021년 4월

길게 편집된 인간극장을 보는 듯하다. 약간 지루할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듯도 하다. 담담하고 이것저것 잡다한 이야기 좋아하면 그럭저럭 읽을 만하다.

[100자평] 인류세

인류세 - 거대한 전환 앞에 선 인간과 지구 시스템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정서진 옮김 / 이상북스 / 2018년 9월

세상은 인간 없이 시작해 인간 없이 끝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