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왓? 인체 WHAT왓? 초등과학편 6
조선학 지음,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WHAT 왓? 초등과학편>의 여섯번째 이야기「인체」편에서는 제페토 할아버지 작업실에 사는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등장합니다.

사람이 되고 싶은 피노키오는 '왜 난 사람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사람의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있다는 곰인형의 말을 듣고 사람이 되기로 결심,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부터 기관, 뼈, 피의 순환, 호흡하기까지의 과정을 이뤄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여러편의 과학책중에서도 〈WHAT 왓? 초등과학편〉을 재미있게 읽는 걸 보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요소요소에 있는 것 같네요.

단순히 어려운 지식만 나열한 과학책이 아니라 동화적 형식을 빌어 재미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과학을 쉽게 풀어나가 아이들이 어렵지않게 과학에 접근하도록 잘 풀어쓴 스토리텔링 형식의 과학책이라 더 맘에 듭니다.

우리 인체에 관한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초등과학과 연계되어 현재 20여편까지 출간되고 있어 과학교과서로서의 역할도 충분할 것 같아 나머지 시리즈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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