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파수꾼이고 싶습니다. 책을 지키는 파수꾼. 모든 책들이 사라지는 그런 어둠 속에서 내가 지켜내야만 하는 그런 책입니다. 홀든 콜필드가 그러길 원했듯이 말이에요. 단순히 책만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게 되는 콜필드의 그 마음 역시 제가 끝까지 지켜주고 싶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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