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선택 -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리처드 왓슨 & 올리버 프리먼 지음, 고영태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결국 지르고 말았다. ㅋ

친구가 산 책을 빌려보다가 결국 구매까지

이미 리처드 왓슨의 퓨처 시리즈를 의미있게 읽어온터라 이번 책 역시 주저하지 않았다.

퓨처 파일을 보면서 제3의 물결을 쓰던 토플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미래사회에 대한 불확실하면서도 복잡한 양상의 미래 사회 구현을 다각도로 생각한다고 느껴왔었다.

예측보다는 예방적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만큼 우리가 판단하기엔 너무나도 다양한 요소들이 많기에 섣부른 예측은 큰 착오와 손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겠다.

마케팅측면에서도 심리학적 분석면에서도 흥미를 갖고 볼 수 있는 책.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각광을 받게 될 것인지 곰곰히 되짚어보고 의미있게 연구할 수 있는 안목을 준다. 물론 다양한 관점을 통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요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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