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는 순간 이건 어느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다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광장의 최인훈 작가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었네요.. 회색인과 서유기라고 하는데 사실 저도 읽어보진 못했어요. 아, 회색인은 학창시설 문학공부하다가 잠시 친구 책을 빌려봤었던 것 같긴 한데... 암튼 다른 작가의 주인공을 삼은 이야기가 다소 독특한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