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열반에 즈음하여
다분히 출판사의 이벤트 성격으로 출간된 느낌이 강하지만
큰 스님이 권하는 책이라는 점은 관심을 갖게끔 만든다.
생텍쥐베리의 인간의 대지,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등
뜻밖의 문학작품들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