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크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도 있고, 게임식이라 만화 같은 요소도 많은데,
딱 반복속에서 재미있게 익히는 영어 단어, 숙어더라고요.
만화는 술술 읽히고 특히나
반복되는 캐릭터들의 말을 통해 저절로익힐수 있어 좋아요.

라임북스 홈페이지에서 MP3 까지도 다운받을수 있어서 듣기를 강화 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다운 받아서 함께 하면 더 좋겠죠? 문장들이 간단한 대화체로 이루어져서
정말
쉽게 익힐수 있더라고요~~~!!

크게 3가지 주요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라임북스 만화로 배우는 영단어, 숙어
책은
청크로 배우고 / 만화로 읽고 / 반복으로 익히게 되는
구조~~~!!
저도 청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숙어적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구성의 덩어리
말을 말하는 거더라구요.

원어민들은 절대 단어 하나 하나 암기하지 않거든요. 덩어리채로 통으로 이해를
하면서
배우는 거라...같은 원리로 배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기에 익히기 쉽다는
거~!!
사실 모르면 한번더 보게 되고 또 반복하면서 완전히 익히게 해주더라고요.

전체 구성은 7까지 나오는데, 이제 겨우 1권만 읽었지만 빠져드는
전개예요.
공상과학 소설같은 요소에 아이들이 좋아할 모험이 있는 스릴만점 만화라
중학교
아이들도 빠져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화로 외우는 영어단어는 특히나 14종의 중학 교과서를 살펴보면서 뽑아낸
어휘들로
교육부 지정어휘들을 담고 있어서 읽기만 해도 참 좋은 책이라는 거~~~!!
울
따님도 요 책 넘 재미나게 보더라고요. ㅎㅎㅎ

상황들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현재 과거를 넘나드는 전개속에서 다양한
시제를
경험할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특히나 조동사들도 자주 나오고, 시제도
다양해서
울 따님에게는 짧은 대화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배울게
많더라고요.

대부분 5~6 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들이라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쉽게 접할수 있다고 해도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안 읽을수도 있는데, 내용도
흥미진진하더라고요. 한번 휘리릭 훑을때 몰랐던 부분을 다시 읽다보니 알게 되는
부분도
보이는등...급하게 읽으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도 있어요. ㅎ
미래의
에너지고갈 상황에 대비해 개발된 무한에너지 재생 뉴스톤을 두고 벌이는
전쟁에 이용하려는 무리들로 부터 뉴스톤과 관련
사람들의 모험들이 참 재미있어
다음권이 기대되는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책입니다.

각 상황에 따라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챕터가 아닌 TAKE 라는 단위는 또
처음이랍니다.
챕터쯤으로 이해하고 읽으면 되더라고요. 6까지 나오는데, 금방 읽을수 있어요.

청크로 배우는 영어단어라...숙어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아요.
대부분의 영어관련 자료나 책들을 보면서 단어만 찾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숙어처럼 표현해 놓고 있어 더 좋더라고요.
아이가 주의 깊게 봤으면 하는 부분들은 붉은 색으로 동그라미 쳐서
남겨 두었답니다.

전체 줄거리 속에서 무턱대고 읽으면 의식하지 않고 주요단어만 기억나기
마련인데
이렇게 표시를 해 주면 아이가 또 한번 주의해서 볼 것이거든요.
정말 휘리릭
읽을수 있을 만큼 쉽고 짧은 문장들이라...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읽어도
좋은 책이랍니다. 쉬면서 공부도
하고...ㅎㅎㅎ

한페이지에 해석은 한글로 단 두줄~~~~!! 많을때
3줄입니다.
길지 않은 만화로 배우는 영단어지요?
그래도 상황 판단이 되려면 디테일을
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번더 봐야 하더라고요.ㅋ
연온이 엄마가 잡혀간줄 알았는데, 사실 알고 보니 공간 이동중
공간속에 빠진 것일수도
있음을 두번째 읽으니 알겠더라고요. ㅎㅎㅎ

요즘은 정말 세상 좋아졌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책으로 영어 단어나 숙어는 기본으로 끝낼수 있으니요.
정작 학교나 더 어려운 내용으로 공부는 하겠지만,
실제로 외우고 정확히 알아야 하는
어휘들을 이리 재미있게 꼭 읽고 싶게끔 만들어 놓다니, 기발한
생각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