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8살 ㅣ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미첼 시먼스.페니 시먼스 지음, 제인 에클스 그림, 유수아 옮김 / 국민서관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미첼 시먼스.페니 시먼스 글 / 제인 에클스 그림/ 유수아 옮김
우리집 큰아이 8살...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책입니다.
8살이 아니면 책을 덮어도 좋다는 글귀를 못본척하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지요.
솔직히 처음 책을 보았을때 "8살이라면 꿈꿔라! 지금 시작하라! " 글귀에 웃음이 났어요.
스무살 시작하라 아님 서른살, 마흔살에 해야 할 일등 뭐 이런 책 제목들만 보다
8살 인생에 꿈꾸고 시작하라는 글귀에 참 기발하지만 재미있어 보였네요.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재미도 재미지만
8살이 뭔가를 도전하기에 적지많은 않은 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가 들어서 알만한 유명인들도 8살에 벌써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시작을 하거나
아님 벌써 반이상 성공을 거뒀더라구요..
8살 솔직히 이제 학교에 입학하고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아직은 어린 나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보니 놀라웠어요.
8살 어린나이에 정원사가 되고 사탕 맛 검사원이 되고 높은 산을 오르고 ..
물론 뒷받침이 있어야 좀더 빨리 성공할수 있지만
어린 나이에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는 모습에 어린 아이지만
대견스럽고 대단해보였네요.

어릴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피카소.
투우 경기장에서 말을 타고 창으로 소를 찌르는 사람을 그린 "피카도르"가
8살에 그렸던 그림이라고 해요.
그리고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도 8살때 벌써 무대 위에서 마술 묘기를 했다고 하네요.
또,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도 8살에 연극을 시작,하찮은 역활이지만 최선을 다했고
무술영화의 스타 성룡도 8살에 영화에 데뷔했다고 해요.
그밖에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8살에 교향곡을 작곡하고
프레데리크 쇼팽도 8살에 정식 피아니스트가 되는등
많은 유명인들의 8살 화려한 경력들을 만나볼수 있었네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정말 다르더군요..

8살 인생..저희 아이 요즘 학교 생활에 바뻐 뒤돌아 볼 겨를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데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8살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이나 할수 있을런지...그런 배경을 만들어줘야하는데 말이죠..
일단 꿈을 위해 마음부터 다잡아먹고 시작을 하기로 했네요..^^
저희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제일 재미있어했던 부분이 8살 평균치였는데요.
자신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몇번 눈을 깜박였고 숨을 쉬고
이를 닦고, 트림과 방귀를 꼈는지 읽더니 웃기다고 깔깔 거리네요.
저역시 이 부분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이 평균치를 어찌 알아냈는지..
제 나이에 평균치를 보려고 곱하기를 해서 보니 우와...ㅎㅎㅎ


8살 뭐든 지금 시작하면 좋을 시기..
아직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긴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8살에도 뭔가를 도전할수 있고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마구마구
상승시켜주었네요..^^
책뒤 부록으로 본문 속 인물들을 간단하게 소개한 부분이 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아는 재미도 있었어요.


8살에 해야할 32가지가 워크북으로 되어 있었서 저희 아이도 해보았지요.
7살에 이미 했었던 것도 있었는데 다시 해보려구요.
아이에게 "우린 벌써 했는데 8살에 하라고 하네..우와..우린 앞서가는 사람이네.."하며
또 기를 살려주었네요...^^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도전해가면 8살..9살..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수 있을것 같았네요..그림도 그려보고 만들기도 해보고..몸으로 직접 느껴도 보는등 ..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와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끼고. 또 다른 뭔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도 생길수 있을것 같아 아주 유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