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겨울의 비밀 ㅣ 무민 그림동화 6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토베 얀손 지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민을 또 만나보았습니다.

왠지 하얗게 생긴 무민과 너무나도 잘 어울릴것 같은 겨울..

그러나 이책은 무민이 겨울이 싫어 따뜻한 곳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로 시작을 한답니다.

얼마나 조용하고 어둡고 추운 겨울이 싫으면

엄마,아빠께 편지를 쓰고 집을 떠날 준비를 하는지..

엄마,아빠는 겨울잠을 자고 있는데 말이죠.

 

 

간단한 먹을거리를 준비해서 집을 떠나는 무민..

그런데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무민은 신나고 새로운 일들을 맞이하게 되지요.

이층 창문 높이까지 쌓인 눈을 타고 내려가는 기분도 좋았구요.^^

바닷가를 향해 떠나는 무민은 눈처럼 하얀 새도 만나고 지난 가을까지 회색이였던

토끼털이 하얗게 변한 흰 산토끼도 만나고

눈밭 위 무민이 모르는 다른 동물들의 많은 발자국들도 보게 되지요.

호수 위 탈의실을 지키는 투티키도 만나는 무민은

얼음 구멍속에서 물개도 만나게 된답니다.

 

 

 

조용하고 어둡고 추운 이 겨울..

겨울은 눈만 내린다고 생각한 무민은

자신이 모르는 동안 다른 동물들이

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겨울을 나고 있고

또, 새로운 봄을 맞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요.

그리고 생각하게 되조..따뜻한 여름도 좋지만

추운 겨울도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많다구요.

그래서 무민은 발걸음을 돌려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요.

 

 

솔직히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집안에 있는 것이

제일 좋아 밖으로 잘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콧물을 흘리면서도 밖으로만 나가려고 하네요.

추운것을 모르는 것인지 추워도 노는 것이 좋은 것인지..^^;;

 

 무민 덕분에 겨울에 대한 변화도 알수 있었고

물개가 얼음 구멍속에서 쉬지 않고 구멍을 지느러미로 긁고 있는 이유가

구멍이 막히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큰아이 겨울에 할수 있는 놀이들을 생각해서 적어보았는데요.

방학전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들도 기억해 가며 쓰더군요.

우리에 전통놀이도 있고 저도 생각지 못했던 겨울 놀이가 참 많았네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아이들 데리고 밖으로 나가

 겨울에만 볼수 있는 자연 경치며 놀이등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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