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a's Easter Basket (Paperback)
Willson, Sarah / Simon Spotlight/Nickelodeon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케이블 TV에서 방영해주고 있는 도라...

저희 아이들이 굉장히 즐겨보는 프로중에 하나입니다.

도라와 부츠. 도둑여우의 이야기에 푹 빠져 옆에서 불러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뭘 시켜도 눈은 TV에 고정되어 뭘 하는지 마는지 거의 정신줄을 놓고 있는 상태죠...

그런 아이들인데 어린이집에 다니고 부터는 큰아이는 제대로 방송을 본적이

없네요.조금 늦게 원에 가는날이면 도라를 보게 되는데 너무나 아쉬워 현관앞에서

시청하느라 정신없죠..그러던중 도라 책과 CD를 갖게 되었습니다.

큰아이 어찌나 좋아하는지..작은 아이는 집에서 늘 시청을 하니깐 그냥 그런데

큰아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처음 책을 딱 펼쳐보았을때 "우리나라 말은 하나도 없네..다 영어야..."

이러더군요.....정말로 한글은 찾아볼수가 없었네요.

외국책이라 그런것이라 알려주었더니 왜 TV에선 우리나라말로 하냐고...^^;;

하지만 책을 넘겨 볼수록 그렇게 좋아했던 도라와 부츠.도둑여우...그리고 맵..

백팩까지...반가운 얼굴들이 나오니 이내 즐거워하고 알록 달록 그림보느라 여념이

없네요..마지막 페이지에 붙어있는 CD를 보자마자 틀어달라고 하더군요..

아직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를 위해 애들 아빠가 보기 쉽게 한글로 번역도

해주었어요..

 

  

     

 

책의 내용을 잠깐 보면요..총 30권 중에 Level A에 4번째...

제목은 "도라의 부활절 바구니"예요.

엄마,아빠가 숨겨놓은 12개의 특별한 알을 찾으러 도라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각각의 알들속에는 선물이 들어있는데 가장 큰 노란색 알에는 큰 선물이 가득

들어있다네요..언제나 그랬듯이 알 찾는것을 도와달라는 도라...

맵에게 먼저 물어보죠...맵은 오리 연못이나 농장에서 볼수 있다고 알려주고

도라는 큰 노란색 알은 할머니댁에서 찾을수 있을것 같아 부츠와 함께 떠나요.

알을 찾으러 가는길...도둑여우가 도라가 가진 것을 훔쳐가려고 지켜보고 있는

것을 알고 말하죠..

"Swiper,no swiping"

도둑여우다..도둑질은 나쁜 짓이야...정말 나쁜 짓이야..

오~오~~오~~~~망했다..(도둑여우 말)

TV에서 이렇게 늘 하길래 저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더니 더 좋아하더군요.^^

 





 

어미 오리와 아기 오리들이 헤엄치고 있는 연못에 도착하고 보니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백합꽃 잎에 있는 알로 가는 방법이 없었네요..그래서 백팩을 살펴봐요..

우리가 알을 퍼올리려면 뭐가 필요하니?......삑...그래 맞았어..그물체...

 



  

그물체로 퍼올린 알들속의 선물도 받고 잠자는 나무늘보의 배위에 있는 알도 받은 도라..

이번엔 자동차가 가는 쪽으로 농장을 찾아 떠나요...그곳에서 티코를 만나게 되고

티코에게서 또 다른 알은 "Oink(돼지울음소리)"라고 말하는 동물과 "Moo(소울음소리)"

라고 말하는 동물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농장에서 남은 알들을 찾은 도라는 모두 11개의 알을 찾았지요..할머니 집으로 온 도라...

하지만 가장 큰 노란알을 찾지 못했어요..

너희는 가장 큰 노란알을 보았냐고 물어보는 도라...

금방 노란알을 찾게 되요...도둑여우의 등장에 또한번 도둑여우다..도둑질은 나쁜 짓이야...를 외치죠..

 



 

도라는 찾은 알들을 세어 보아요.

one.two.three.four.five.six.seven,eight.nine.ten.eleven.twelve.

모두 12개의 알을 찾았죠..

가장 큰 노란알을 열어보는 도라...만세...그 알속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들어

있었어요..사탕..과자등등...

늘 그렇듯 오늘 무엇이 가장 즐거웠냐는 도라...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네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도라가 140여 나라에서 33개 언어로 번역이 되어 아이들에게

다가가 있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에 도둑질은 나쁜것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도라..

TV에선 그냥 듣기만 하고 자막이 나오더라도 금새 지나가니 아이들이 배우기엔 좀 어려움이 있

었던게 사실이였죠..자주 보게 되니 외워서 따라 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니  오히려 영어공부 하기가 쉬워졌네요.

Level도 A.B.C로 나뉘어져 있고 CD까지 들어있어 보고 듣고 읽으면서 할수 있어 발음도 체크할수

있고 스펠링까지도 자세히 알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알록달록 예쁜 색과 그림에 아이들 눈도 즐겁고 TV에서 보던 프로라 더 친근감 있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쏙 들어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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