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사랑아니면사람#추세경#서평단#미다스북스#독서리뷰🔷️책 가득 꽉 채워진 '사랑'작가란 일상에 떠돌지만 언어가 되지 못한 것들을 언어로 만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누가 짓고 요리하는지, 노래하고 색을 입히는지에 따라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러난다이제껏 사람들이 잘 가지 않은 길이내게도 두려움이었다면책을 읽고, 나누고 실천하는 지금다른, 새로운, 낯선 나를 발견한다.삶은 사람과 사랑으로 이어진 그물망사람을 싣고 있는 곳곳에 사랑을 가득 담았어이를 작가는 사람 아니면 사랑이라 하였던가📚말이 없는 사람 (진지한) 생각이 많아서생각이 말, 말이 생각이 되는걸까말하기 보다 듣기에 무게가 실리지만우리는 모순적이게도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해인간은 그렇게 교과서적이지도그만큼 도덕적이지도 않다조금 진지하고 가끔 과묵해도 좋다🔸️오지 않음으로 기다림을 알았다봄이면 꽃이 피고여름이면 비가 쏟아지고가을에는 단풍 들고 겨울이면 눈이 내리고시간이라는 것을 통해 기다림을 알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다 한다작가님이 책에 담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남긴 사랑과 세상과 나의 모순이 만나 글로 특별해진 언어를 읽는다 지금을 사는 시간과 감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깨닫는 순간이다💌"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_천양희그런 사이, 그런 사랑햇살 좋은 날 봄을 가득 담으리.⚘️추세경 작가님의 봄인사봄꽃 같은 책이되길 바랍니다.🌷 25. 02.26_추세경#추세경작가님두번째책#미다스북스#삶과사랑에대한깊은단상@midas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삶을 사람과 사랑으로 연결해 일상의 소중함과 그곳에서 꽃 피우는 사랑의 서사를 떠도는 글로 지나치지 않고 작고 귀한 사랑으로 피워 낸 책입니다. 다시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무거운 이계절 설레는 봄을 가득 담아 주신 @midasbooks 출판사와@choo_veryday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