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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다른 아이들 1
앤드류 솔로몬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월
평점 :
장애를 가진 자식을 낳는다면?
장애를 가진 자식이 자랑스러울 수 있을까?
이 책은 여전히 세상이 대체로 수치스럽게 또는 측은하게 여기는 어떤 것들을 어떻게 자랑스럽게 여길 것인가에 관한 책이다. 이성애자, 농아, 정신지체아 등등.
저자는 보통 사람과 다르게 태어난 아이를 자신이 선택한 선물이라고 여기고 자랑스러워하는 부모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는 이성애자로 성장했던 자신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굉장히 슬프지만 진실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그의 부모들의 이야기로 나아간다.
번역은 생각보다 매끄럽다. 대체로 부드럽게 잘 익힌다.
이런 책이 만들어질 수 있는 다양성과 관용의 문화가 부럽다.
사람들은 모두 편견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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