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기에도 천문과 기상에 대한 관심은 이전 시대만큼 높았다. 물시계인 누각(刻)을 만들고 누각박사(漏刻博士)를 두어 시간을 측정했고, 천문박사(博)를 두어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게 했다. 당에서 유학과 도교를공부하고 돌아온 김암은 천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사천대(司天臺) 박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