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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네 떡집 난 책읽기가 좋아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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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집콕할때,

우연히 만복이네 떡집을 누가 추천해 줘서 구입해서 읽혔다.

아이가 재밌다고... 초3아들이 그랬고,

그후 초1 둘째도 이 책을 읽고 난 후 엄마 너무 재밌어!!!


나도 떡먹고 싶어~~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장군이네 떡집이 나왔다.

소원떡집도 나왔던데.. 이것도 차후에 봐야될것 같다.

 

만복이네 떡집에서도 나오는 장군이...

장군이네 떡집은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다.


아이들이 읽고 난 후 나도 읽어봤따.

 

장군이는 복이 없고, 운이 없던 아이였다.

그러다 보니 심통이 나고, 화가나서 말도 예쁘게 나오지 않는 그런 아이였다.


장군이 입장에서는 참 억울할만한 일도 많았던데...

타이밍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런 장군이에게..

어느날 매번 지나가던 길에 "장군이네 떡집"이라는 간판을 건 떡집이 나타났다.


장군이는 호기심에 들어서자 다양하고 특이한 이름의 떡들이 한가득이였다.


그 떡들의 이름은 기분이솔솔! 이라는 떡이름. 그리고 그 떡의 값은

행복했던 날? 뭐... 이런걸로 값을 메기는것였다.


장군이도 자신의 행복했던 날을 떠올리면서.. 고민하다 떡을 집었고

그 맛은 아주 좋았다....


그리고 다양한 떡들을 집어 먹으려고 하는 행동들도 나오는 그런 에피소드.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였다.


정말 주변에서도 베스트로 꼽혀 추천해준 만복이네 떡집..

장군이네 떡집도 완전 추천!!!!


근데 약간 비슷한 맥락인것 같은 느낌?


아이들은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에피소드가 재밌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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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이접기 - SBS <영재발굴단> 준규 형아가 손으로 직접 만든 장난감
강준규 지음 / 진서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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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면, 색종이접기 좋아할꺼예요.

저희집도 색종이 접기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영재발굴단에 출현했던 준규의 책이 나왔네요.

준규는 색종이접기로 영재바굴단에 출현했나봐요.


티비를 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우선 이 책은 또래 남자아이들이 엄~청 좋아할만한 아이템으로 가득하더라구요.

특히 게임좋아하는 아이에게,

아이템 장착으로 딱이더라구요~^^

 

 

진서원출판사에서 나온 "게임종이접기"

이름도 참 잘 지었다..


게임..ㅋㅋㅋㅋ

 

로봇공학의 핵심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그 순간이라는데,

이렇게 비록 색종이일지라도 이걸로 자신이 상상하는걸 현실로 나타낸다는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로봇공학의 꿈을 꾸는 준규..

저희집 아들도 비슷한 꿈을 꾸고 있어, 더 이 책이 좋았나봅니다..

이 책은 게임속에서 전투하는 모습으로 진행이 되는것이다보니,

각 무기 아이템을 만드는 책이예요.


남자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 가득!!!!!


제국군 vs 반란군

으로 각 아이템을 만들어 볼수 있어요.

 

레벨은 총 3단계로 나뉘고요,

그래도 저희집 아들은 곧잘 만들긴 하더라구요.

간혹 잘 안되는 부분이 있긴해도 제 도움을 살짝 필요로 할때도 있지만,

잘 만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좋았어요.


목록에 아이템들이 무슨 아이들 딱지모습처럼 굉장히 멋지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또한 특수종이(저희집에서는 일반 색종이가 아닌 반들반들한 색종이를 특수종이라고 불러요)

가 있어서, 더 멋져보이더라구요.


집도 그런 종이가 있긴한데 이미 한바탕 썼던터라 다양하지가 않아서..


이번에 다시 색종이좀 다양하게 구입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접는 방법은 그림으로 되어 있고,

많이 접어본 친구들은 금방 보고 캐치할것 같았어요.

행여나, 안되더라도... 실망마세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동영상으로도 볼수 있거든요~
 

아들아~ 너가 만든것좀 사진 찍어줄래?

했더니.. 저렇게 이쁘게 찍어줬네요..^^


아들 고맙다~~~


수류탄도 만들고, 총도 만들고...

ㅎㅎ


남자아이들 눈에는 더 재밌어 보이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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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데니스 홍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아이엠
스토리박스 지음, 최우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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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꿈이 로봇과학자, 그리고 생물학자이다.

그래서 이번어ㅔ 주니어RHK에서 나온 I  AM 데니스 홍이라는 책이 반갑기만 했다.

데니스 홍은 로봇 공학자로 미국에서 로봇공학자로 연구한 유명한 사람이다.

데니스 홍은 어릴때 티비, 라디오 등 호기심이 강해서 여러 전자제품을

뜯어서 분해해보고 다시 조립도 해보는 그런 아이였다.


이 부분을 보니 우리 아들이 생각이 난다.

ㅎㅎㅎ

아들도 라디오 안이 궁금하다며 뜯어서는 결국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그런 이야기가....ㅎㅎㅎㅎ



그치만 이런 호기심을 나는 좋게 보기에 굳이 뭐라 하진 않았다.

그리고


로봇의 언어를 알고자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니,

우리 아들도 좀 더 지켜봐도 될것 같다.


아들도 수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하지는 않으니까..

관심만 갖는다면 충분히 잘 할꺼라 믿는다.

데니스 홍은 어른이 되어 로봇연구비를 지원 받고 싶지만,

계속해서 2년동안 탈락의 고비를 맞는다.


이 부분에서 많은 이들은 버티지 못하고 포기할것 같은데,

데니스 홍은 게속해서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어떻게 보고서를 써야할지 고심고심하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에 연구비지원받는 심사위원으로 잠시 도와주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지원서가 왜 탈락이 되는지를 알게되는 값진 경험을 토대로,

다시 자신의 꿈을 향해 일어난다.

아들은 이 책을 보자마자

"아. 나 이 아저씨 아는데!!!" 하며 반갑게 이 책을 읽었고,

신기하게도 몇번을 되풀이해서 읽는 책이였다.


집에 다른 과학 분야책이 있는데,

그곳에 로봇관련 책에도 데니스홍이 나오는지,

내게 달려와 데니스 홍 나왔다며 꼭 아는 지인인듯 반가워했다.


자신도 커서 이런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우리 아들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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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라, 자기조절력! - 학교가 재미없는 너에게 마음 튼튼 슈퍼 파워 1
로렌 브루크너 지음, 이성훈 그림, 황유진 옮김 / 아해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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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조용할 날이 없어요..

코로나로 매일 집에만 있으니 아이들도 예민해 질만 하겠죠.


그치만, 개학은 더 싫다는 저희집 백수들...


그런 아이들에게 권하고싶은 책!!


"커져라, 자기조절력!"

 

 

 

이 책은 학교에서 일어나는일들, 친구와의 일, 아침에 일어나 등교하기까지 힘들것...

친구사귀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아이 입장에서

따스한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또한 이 책만 던져주는게 아니라, 함께 도와줄수 있도록

권하면서 아예 어른들을 위한 코너가 따로 되어 있어요.


알.짜.배.기.


부록도 알차답니다..

저희집 아이들..

자려고 누우면 딴 생각이 나고 무서운 생각도 나고..그냥 잡생각에 잠을 못자요..ㅠ


이럴때 마음속 일기장을 만들어 그곳에다가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써보아요.

그리고 생각날때마다 그 일기장을 들춰보고 보다보면..

어느순간 그 일기장은 사라지고 꿈나라로 뾰로롱~~~~

자기조절력은 힘든 순간을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이라고해요.

자존감같은그런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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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Start 1 : 달려라 달려, 슈래보! Press Start 1
토머스 플린텀 지음,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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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press start! 가 원서로 5권이 있어요.

그러나... 활용못하고책장에 높이 꽂혀있었어요.


근데 한글판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있네요!!!!!

 

 

 

달려라 달려 슈래보!!!


딱 표지만 봐도 게임속 아이들 같은 느낌적인 느낌!!!

완전 남자애들 환장하고 볼 각이랍니다.

11챕터로 나줘져 있어요..

게임속 모험스토리인데요...


아들은 이 책을 여러번 여러번~~ 여~~러번 보더라구요..^^

남자아이가 방안에서 게임을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이 되어요.^^

행복한 동물마을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왕바이킹이 랄랄라개를 묶어 데리고 가요.

동물 마을에서 노래, 춤이 사라지길 원하는 왕바이킹이얘요..ㅎㅎㅎ


그래서 슈래보가 왕바이킹을 찾아가 데리고 오는 모험이야기예요.


큰 스토리를 어쩜 단순할순 있는데...

그 안에서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게임속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나와요.

그러니 남자이들 환장하지요.ㅎㅎ


그림체도 이미 게임오바.

아들은 홀릭될수 밖에요..

결국 궁금증을 못참고, 2~5권 원서를 꺼내달라고 합니다...ㅎ

아직 영어 초기단계라 읽지도 못해요..ㅋㅋㅋㅋ


그런아들이 엄청 보고싶은지, 이 책을 2~5권을 저보고 읽어달래요.

다행히 cd가 있어 틀어줬네요.


덕분에 원서도 들을수 있고...


우선 글의 호흡이 굉장히 짧아요.

초저, 유치원 아이들도 충분히 읽을수 있는 정도의 잛은 문장들이 많아서

쉽게 읽을수 있어요.



어쩜 조금은 색다른 컨셉의 책인지라..

맨날 줄글만 보는 아들에게 아주 오아시스같은 책인것 같아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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