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Start 1 : 달려라 달려, 슈래보! Press Start 1
토머스 플린텀 지음, 노은정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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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press start! 가 원서로 5권이 있어요.

그러나... 활용못하고책장에 높이 꽂혀있었어요.


근데 한글판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있네요!!!!!

 

 

 

달려라 달려 슈래보!!!


딱 표지만 봐도 게임속 아이들 같은 느낌적인 느낌!!!

완전 남자애들 환장하고 볼 각이랍니다.

11챕터로 나줘져 있어요..

게임속 모험스토리인데요...


아들은 이 책을 여러번 여러번~~ 여~~러번 보더라구요..^^

남자아이가 방안에서 게임을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이 되어요.^^

행복한 동물마을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왕바이킹이 랄랄라개를 묶어 데리고 가요.

동물 마을에서 노래, 춤이 사라지길 원하는 왕바이킹이얘요..ㅎㅎㅎ


그래서 슈래보가 왕바이킹을 찾아가 데리고 오는 모험이야기예요.


큰 스토리를 어쩜 단순할순 있는데...

그 안에서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게임속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나와요.

그러니 남자이들 환장하지요.ㅎㅎ


그림체도 이미 게임오바.

아들은 홀릭될수 밖에요..

결국 궁금증을 못참고, 2~5권 원서를 꺼내달라고 합니다...ㅎ

아직 영어 초기단계라 읽지도 못해요..ㅋㅋㅋㅋ


그런아들이 엄청 보고싶은지, 이 책을 2~5권을 저보고 읽어달래요.

다행히 cd가 있어 틀어줬네요.


덕분에 원서도 들을수 있고...


우선 글의 호흡이 굉장히 짧아요.

초저, 유치원 아이들도 충분히 읽을수 있는 정도의 잛은 문장들이 많아서

쉽게 읽을수 있어요.



어쩜 조금은 색다른 컨셉의 책인지라..

맨날 줄글만 보는 아들에게 아주 오아시스같은 책인것 같아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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