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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수영장 - 파란 물결 가득한 시골 수영장에서 마주한 서로를 살리는 다정한 마음들
필이(최필숙)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6년 6월
평점 :

필이님 첫 에세이 빨간목욕탕도 너무 재밌게 읽었기에
두번째 에세이 파란수영장도 발빠르게 읽어보았다
파란 물결 가득한 시골 수영장에서 마주한 서로를 살리는 다정한 마음들
이 문구가 딱 잘 어울리는 책이다

재활치료를 위해 찾게 된 파란수영장에서 저자는 특별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열일곱 살 차이 나는 언니와 짝꿍이 되어 서로의 삶에 점점 스며들게 된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다리가 불편해도 괜찮다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누구보다 안부를 먼저 묻고 챙겨주는 다정한 사이가 된다

부정적인게 없는 삶
자연재해라는 엄청난 자연의 위력 앞에서도 무너지지않고 살고자 하는 생명력을 가진 언니들의 삶을 통해
살아 숨쉬는 삶이 느껴진다
삶의 지혜가 전해진다

위의 글은 유독 마음에 와닿는다
모든 걸 혼자서 하고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채워주며 함께 살아가야한다고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는 존재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이다
밤티와 곰티가 사는 세상~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세상이리라

짝꿍언니와 저자의 관계가 특별함이 느껴진다
서로에게 빛이 되는 짝꿍 언니와의 특별한 인연
짝꿍 언니와 만날 운명으로
파란수영장을 찾게 된 게 아닐까

파란수영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서로를 살리는 다정한 마음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필이 저자 <파란수영장> 책을 읽어보세요~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이야기에 푹빠져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