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온도
이윤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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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윤미 저자 <엄마의 온도> 책은

누군가의 딸, 그리고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에세이집으로

닮은점에선 공감도 가고

다른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며

따뜻한 기록들에 대해 보고 느끼며

나라면 어떤 이야기들을 담아냈을까 떠올려보며 읽어내려갔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로 분류해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설레임을 주제로 다룬 봄에서는 역시 부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을 좋아해 도서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부부

나 또한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이 편안한 힐링장소이기에 무언가 멋지고 대단해보였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이야기처럼 서로의 차이가 확연하지만

그 차이점을 인정하며 적당한 거리를 찾아가고

함께하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길들이며 닮아가는 모습

현실의 벽에 부딪히지만

부부만의 방식으로 극복해나가는 모습에서

평범함속에서도 용기있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불편한 감정들을 쏟아내고, 감사라는 치유의 문장으로 바꿔나가는 삶~

새벽 혼자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마음 치료는

나도 따라 실천해보고 싶은 부분이다

저자가 창문 너머에서 사계절이 주는 위로를 받듯이

나 또한 집 근처 수목원에 자주 산책 나가서

숨통을 트여주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며

감사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개인 중심 시대가 되면서 온기를 느끼기 힘든데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따뜻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나다움을 찾아가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40편의 에세이와 함께 저자가 전해주는 책들이 있는데

이 부분도 나에게는 특별하게 와닿았다

거창하지 않으면서 진솔하게 적어내려간 <엄마의 온도> 에세이를 보며

평범한 듯한 그 이야기들 속에서 따뜻함, 감사함이 느껴진다

비슷한 고민으로 공감도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깨달음도 주는 성찰의 시간도 갖게 해주는 책이었다

에세이류를 좋아한다면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누구든 공감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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