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도서달려라 경찰견 래오김은아 글루보 그림그린애플 @greenapple_vision지후네 강아지 망고가 없어져 지후 아빠가 망고를 찾으러 다니다 우연히 유기견인 알렉스라는 이름표를 단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알렉스는 지후네에서 지내게 되는데 망고가 그리운 지후는 무관심하고 사납게 구는 알렉스가 못마땅하기만 한다. 경찰견 핸들러인 지후 아빠는 주변에 실종되거나 다치는 강아지, 고양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알렉스에서 래오로 이름이 바뀐 래오가 후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돼 경찰견이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도록 돕게 되고 래오는 인턴 경찰견이 된다. 래오는 과연 정식 경찰견이 될 수 있을까?알렉스(래오)는 학대를 당하다 유기되었다. 길을 떠돌다 길고양이, 강아지들에게 해를 가하는 범인에게 잡힌 후 도망치다 지후 아빠에게 발견된 것이다. 사람들을 경계하게 된 알렉스의 심정을 알게 되었을 때 가슴이 아팠고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겠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용기가 안나 반대 중이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기견, 생명 존중에 대한 이야기와 망고와 래오의 인연, 래오와 지후의 우정 등 책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꼭 만나봤으면 좋겠다. #달려라경찰견래오 #김은아글 #루보그림 #그린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