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도서 #올리올리1기 📚드래곤 하이 🖋강산 지음 ✔블쉬씨어터 원작 🖋올리 @allnonly.book "사람은 원래 다 다르게 생겼어. 다른건 이상한게 아니야." 💡 올리올리1기 두번째 그림책 <드래곤 하이>를 만났습니다. 빨간색의 강력한 표지가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드래곤 하이>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도 한 몫 했습니다. 🔎 뿔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보고 수군거립니다. 그래도 동생 로우는 오빠의 편이 되어줍니다. 뿔을 가진 아이는 자신이 용인지 아닌지 의문을 품었고 똑똑한 로우는 용의 나라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렇게 뿔을 가진 아이는 해를 등지고 걷고 또 걸어, 연꽃 가득한 넓은 강을 건너 스트로브 잣나무가 있는 숲으으로 떠납니다. 용을 만나기까지 많은 일을 겪고 겨우 용을 만나 용의 나라에 도착한 뿔이 달린 아이와 동생은 재주 많은 용들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자신은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자신이 용인지 사람인지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아이는 자신에 대해 물어보려고 찾아 간 할아버지 용을 도와주고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본인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 아이와 책을 읽던 중 동생이름은 나오는데 주인공 아이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의문이었어요. 후반에 가서야 할아버지 용이 "하이야~"라고 부르는 부분이 나오길래 할아버지 용이 척척박사이시라 아이의 이름을 미리 알고 계셨던 것인지.. 아니면 뮤지컬을 그림책으로 옮긴 부분이라 내용이 줄여져서 초반에 이름이 안 나온건지.. 아니면 그 시점부터 하이가 자신에 대해 깨닫게 되서??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궁금하더라고요😅 할아버지 용이 주인공 아이 이름을 부르셔서 그제서야 주인공 이름이 하이라서 동생 이름이 로우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 . 로우가 하이를 쫓아가던 그림을 보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이래서 그림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 하이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듯이 아이들도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독후활동🌟 🕵그림책에서 내게 특별했던 장면 찾기 👩하이가 스트로브 잣나무 숲을 찾아가던 중 동생을 만난 장면이 가장 극적이여서 기억에 남아요 👧하이가 강을 건너던 모습이 특별했어요. 너무 예뻐서 나도 가보고 싶어요. 🤔책 제목이 왜 <드래곤 하이>일까요? 👩하이는 원래 용이라 하이가 크면 용이 되는걸까? 그래서 드래곤'인' 하이인가봐. 👧아이가 용을 만났잖아. 그래서 HI라고 인사하는걸지도 몰라. 📌책 안에 수록 되어 있는 큐알코드로 뮤지컬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수업 자료가 들어있어서 아이들과 독후활동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올리올리1기 #드래곤하이 #강산지음 #올리 #브러쒸시어터원작 #뮤지컬원작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