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영 작가의 인생이야기를 보면 참 운을 잘 캐치한?! 그런 분이라는 느낌이든다.
이분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었다. 어릴적 알콜중독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와 도망나와 단칸방에서 살다가
수학이 재미있어 시작한 공부로 포항공대에 입학하게된다.
어릴적 불우한 환경이 성공과 연관이 된다는 느낌은 없고 이분은 의지가 참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포항공대에 갔지만 그곳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매력에 느끼게 되고 모친이 걱정을 할까봐 아무도 모르게 의사를 준비하게된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고시원에서 생활을 하며 같은 고3수험생들을 가르치는 알바를 하며 정말 최소한의 경제력으로 수험생활을 이어간다.
본인이 의사가 될것을 너무나 생생하게 꿈꾸기 위해 재수준비를 하면서 의사가운을 입고
이미 본인은 의사가 된것처럼 공부를 한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무의식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게 되고 늘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결과 나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된다.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지만 가난이라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자리잡혀있으면
늘 가난하게 산다는것.
그리하여 가난의 대물림은 관념의 대물림에서 비롯된다는것이다.
부자처럼 살고 싶다면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가 아니라
우리의 무의식속에 부자라는 개념을 심어야한다는것이다.
너무나 와닿는 말이다.
부자로 살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크지만
내 관념은 가난속에 머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든다.
나의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는 자세가 내 미래를 이끌것이다.
되고 싶은게 있다면 이미 된것처럼 행동해보자
작가가 의사가 되고 싶어서 이미 의사가 된것처럼 의사가운을 입고 공부를 한것처럼 말이다.
미래를 꿈꾸지 말고 미래를 기억하자.
그것이 내 삶이 될수 있도록.....
이책에서 작가가 시사하는 바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이부분에서 감명을 받았다.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진다같은 글귀는 많이 봐왔지만
너무나 와닿는 문구로 표현을 해주었다. 내맘에 박히도록말이다.
특히, 내 삶을 변화하고 싶다면
인생에서 가장 빠지지 말것도 강조한다. 운동, 명상, 독서!! 이 3가지이다.
잠시 인생이 지루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분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