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스위치를 켜라 - 실패와 축적의 시간을 뒤집은 위대한 생각의 전환
고명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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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긍정의 스위치를 켜라>는 누구보다 긍정의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변하지 않았을 작가의 이야기이다.

이분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끈기"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단순함, 심플함"이다.

어릴적 축구가 좋아 운동만 좋아하는 그였다. 그리고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때 그는 "배우"였다.

그리고 배우를 그만둬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실리콘밸리 개발자가 되어있었다.

정말 이런 인생도 있구나 싶게 빠져들게 만든 책이다.

축구선수에서 어떻게 배우로, 그리고 미국 최고의 실리콘밸리 개발자가 되었는지 매우 궁금했다.

단순함, 그리고 끈기

출처 입력

좋아하는것에는 미치도록 그것만 했던 작가이다.

운동을 좋아해서 학교수업도 들어가지 않아서 학업은 중학교에 머물러 있었다.

축구를 위해 중학교때 혼자서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지만 부상을 당해서 더이상 축구를 할수가 없었다.

세상을 다 잃은것같은 기분....

그렇게 죽음까지 생각한 그가 다시 일어서야겠다고 동기부여를 받은것은 배우였다.

한번의 우연한 테스트가 배우의 길로 이끌었지만 길고긴 무명배우의 시절이었다.

운동, 독서가 가져다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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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의 시련을 겪으면서 그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강조한건

운동과 독서이다.

일년에 50권이상의 책을 읽을정도로 책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운동으로 뇌를 깨운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으로 몸과 뇌를 깨우고 하루를 시작한다.

자기개발서를 읽어보면 이런 운동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그의 이야기는 조금 색다르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들의 필요성이 본인의 경험과 함께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운동과 독서의 필요성이 더욱 가깝게 다가온다.

근력운동을 최근 하면서.. 왜 이렇게 근육이 안붙나 라는 생각도 들곤 했는데... 이런 운동은 '정직하다'라고 표현을 해준다.

그리고 이런 꾸준함이 몸을 바꿔준다고.!! 나도 희망을 가져본다^^

실리콘밸리 개발자가 되기까지....

영어와 컴퓨터를 전혀 알지 못했다.

중학수준의 학업.. 자퇴.. 검정고시.. 영어와 컴퓨터를 기본조차 몰랐던 그에게 그를 잘아는 친구가 구세주로 나타난다^^

끈기가 있으니 코딩을 배워보라고. 그리고 실리콘밸리 개발자로... 어릴적 부모님이 영주권을 받아놓은터라 미국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코딩관련 수업을 이수하고 지금의 개발자로 있게되었다.

남들보다 뒤쳐졌으니 남들보다 배로 열심히 했다.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들었다.

비록 본인이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지금의 행복을 만들어준건... 지금의 삶이라고한다.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있을때 위기가 오지만 그 위기는 분명 그를 도약하게 만들었다.

한장한장 꾹꾹 눌러가며 읽어갔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싶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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