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어느 운동보다 어려운 운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률적인 방법으로 되지 않고 수련생들의 에너지에 따라 매일 달라져야하고 달라질수밖에 없는 수업이기에 어렵겠다라는 생각이든다.
하단의 사진처럼
이책은 하나의 자세를 수업으로 선정하면 그에 맞는 주제와 의미, 그에 맞는 노래까지 소개한다.
주제와 어울리는 자세를 비롯해 단계별표현(오프닝-동작중-휴식중-클로징)에 맞는 멘트까지 소개한다.
무려 54가지 요가수업자세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나와있으니 지도자 과정을 밟는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54가지 과정은 무려 일년의 과정이고 이 과정을 완벽히 숙지하고 그 다음은 반복하며 지도하면된다.
이러한 것이 지루하거나 뭔가 색다름을 주고 싶다면
영감을 주는 어떤 주제를 스스로가 찾아가는것도 중요한데
이런 영감을 찾는방법,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도 알려준다.
나도 요가를 배워본적이 있다.
한 타임의 수업마다 이렇게나 준비할게 많았다니.. 새삼 놀라움을 깨닫는다.
이렇게 실전에서 지도자의 과정을 더 깊이있게 만들어 주는 이책.
내면의 평화를 위한 요가 철학 레시피!!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