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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김민성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9월
평점 :
남자로서 무용을 전공하고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작가의 이야기
많은 자기개발서를 읽고있지만 이분의 책속에서 발견할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속에 숨어있는 성공비결.
단순함 속에 숨어있는 성공비결.
내가 느낀것은 이러했다.
단순히 한 직장에서 월급을 받는것이 아닌 현재는 셀수없을 여러 통로를 통해서 월급이 들어오는 프리랜서.
이러한 수단을 만들기 위해서 무용과라는 그리고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다는 편견을 이겨내고
현재의 성공을 이뤄낸 작가가 매우 부럽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나의 급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이직을 하든, 퇴사를 하든, 프리랜서를 하든지
선택하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들었을때 너무나 많은 제약요소가 떠올라서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또한 그런 사람인듯하다.
올해 초, 한직장에서 월급을 받으며 지내지만 만족스럽지 않았고
바꿔보기위해 첫발을 내딛었으나.. 그게 아주 조금만 바꾸는 환경속에서는 그다지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다.. 정말 큰 제약요소를 만났고
그것들을 포기하면 난 분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있을거라는 .. 믿음이 있음에도
당장 현재의 것들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삶을 살고있다.
작가는 말한다.
환경을 바꾸어야 급여가 바뀌는 과학적인 이유에 대해서.
먼저 모든것은 내가 선택한것이라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예를들어 설명해보자면 미국 애플에서 일하는 청소부는 시급 3만원을 받고
한국의 빌딩청소부는 시간당 1만원, 후진국인 캄보디아 청소부는 시간당 3백원을 받는다.
이것은 그 사람들의 능력부족이아니며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으로 동일하다.
너무나 쉬운예로 환경이 바뀌어야 성공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다.
작가가 예시로 들진 않았지만
후진국에서는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로 일을 하러오는것을 매우 꿈꾼다.
한국에서 1년정도 일을 하면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서는 매우 부유하게 살수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에 오기위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
환경을 바꾸기 위한 노력.
그리고 그 뒤에 오는 풍족.
누구나 도전할수 있는 일임에도 누구나가 하지는 않는 현실.
가끔은 유리컵안에 갇힌 벼룩처럼 한계를 알고나면 뛸수 있음에도 유리컵만큼만 뛰는 노력들.
갇혀있지말자.
작가처럼 누구나 도전할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우리도 바뀔수 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