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 더 잘되는 사람 - 인생 후반전이 만만해지는 4050 두 번째 업 찾기 프로젝트
조성현 지음 / 라온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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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조성현

 

 

<23년간 현역 군인 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 입교하는 새내기 학생 조종사를 교육하는 비행교관을 맡아 교육하는 일을 하는

'파일럿 조' 이책의 지은이 소개다. >

 

50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책의 제목부터 눈낄을 끈다.

 

이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옆집 오빠가 알려주는 인생이야기!!'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너무 허무맹랑하거나 너무 큰 꿈이라 감히 도전도 해볼수 없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실천이 가능하게 작은것부터 실천을 해보자는 마음이 드는 책이다.

 

언제나 지금의 직장에서 은퇴를 꿈꾸고 있지만 아직은 멀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고

막연한 일로만 생각이되었다.

언제나 은퇴를 꿈꾸는 나에게 '이제 준비를 해라'고 충고하는 책인듯 싶었다.

 

 

 

 

요즘은 아이템만으로도 부자가 되는 시기다.

한마디로 금수저가 아니어도 부자가 될수 있는 길이 무한한 세상이 온것이다.

나의 경제 IQ를 바꿔야한다.

지금의 방식으로 되지 않았다면 과감히 바꿔보라고 이야기한다.

 

 

 

 

 

50부터 더 잘되는 사람은 현직에 있을때 은퇴후 50을 준비하는 즉, 두번째 업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왜 두번째 업이 필요할까?

사실 나에게는 이질문은 생소하지가 않다. 평균직장에서 60에 은퇴를 하게 되면 평균수명 100세이상인 시대에서

건강을 유지한다면 80까지는 일을 할수가 있기때문이다.

20년, 30년을 산에만 다니면서 보낼수는 없지 않는가!

 

실제로 외국에 나가보면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게 볼수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우리도 은퇴후 두번째 직업을 준비하는것은 어쩌면 이제 당연한 분위기로 정착될수있는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0년이다'

10년이란 시간이 어떻게 보면 막연하다. 아직 많이 남아있는것같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나를 뒤돌아보니 내가 30대 후반에 "내인생5년후"란 책에 빠져 5년후에는 은퇴를 위한 무엇인가를 준비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 5년이 지나가고있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10년도 이렇게 무섭게 지나가버리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 사람을 5명만 바꿔라'

작가는 군인으로 생활을 하면서 주변사람을 바꾸기위해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그안에서 군인과는 다른 여러분야의 사람을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소위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것이다.

 

현재 내가 만나는 사람, 같은 직장의 사람만 만나다 보면 겨우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공감할수 있는, 소위 뒷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은 할수 있겠지만

발전은 없다는 것이다.

 

나란 개인의 브랜딩을 만들어 알린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두번째 업을 준비한다.

지금 내가 할수 있는 나만의 루틴을 찾아라.

정년퇴직을 했다고, 나이를 먹었다고, 애들 시집 장가 다 보냈다고 소일거리나 메달리면서 그저 그렇고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죽을때 과연 무엇을 남기고 갈것인가.

 

 

 

이제는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것이다.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그 성장과정이 나의 자산으로 환금될것이다.

일종의 사회문화적 자본이 될수 있는 것이다.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왔지만 정작 나만의 색깔을 가진 블로그는 만들지 못했다.

이책을 계기로 지금 나의 블로그에 나만의 색깔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본 책은 무료로 제공받아 소중히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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